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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계 김용한씨,나도 광진구청장 도전한다
노무현 문재인 ‘성골‘로서 촛불정신 내세워!
등록일: 2018-04-03 , 작성자: 광진의소리
▲농부의 씨뿌리는 마음으로 성장엔진이 꺼져버린 광진구경제를 살리겠다는 김용한 광진구청장예비후보가 구의2동 골목시장에서 봄채소씨앗을 들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 오래묵은 지방정치세력을 교체시키고 성장엔진이 꺼져버린 광진구지역경제를 살려 ‘역동광진,문화광진’을 만들기위해 광진구청장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4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김용한씨의 출마의 변이다.
이로서 광진구 구청장예비후보는 김갑수 김홍준(이상 바른미래당) 박래학 김선갑에 이어 김용한씨 등(이상 더불어민주당. 등록시차순) 총 5명이 물밑경쟁을 벌이며 당내경선에서 본선티켓쟁탈전이 치열하다.
한편,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광진을당협위원장인 전지명씨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며, 민평당은 김창현 현 광진구의회 의장이 본지와 통화에서 “지금 신중하게 거취문제를 최종 검토하는 중”이라 했다.
이번 신규등록한 김용한예비후보는 본지와 단독인터뷰에서 출사의 속내를 피력했다.
-.이미 같은 당에서 박래학 김선갑예비후보가 앞서 뛰고 있는데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어떻습니까?
“예.저는 아시다시피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참모진의 한사람으로서 일관되게 정치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나 혼자 결심’만으로는 안되고 해서 조금 늦었습니다.”
-.그러면 친노그룹,친문그룹의 지지를 전제로 나오는 걸로 봐도 됩니까?
“친노그룹,친문그룹이라는 정치적 결사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자유롭게 정치활동을 합니다. 다만 옛 동지들끼리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지요”
-.공식지지가 아닌 비공식 출마인정으로 보면 되겠군요?
신라골품제도가 생각납니다. 성골과 진골제도죠. 민주당 광진구청장후보경선에서 “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골이냐?“는 차별화전략도 가능하겠군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후보시절 전국 40-50대 생활정책자문단 단장으로 일했고,당선후 노무현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에는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진구 총책임자 및 조직특보’로 정권탄생에 기여를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문재인 노무현정신을 구현하는데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광진구의 가장 취약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두가지면에서 심각합니다.
하나는 광진구지방정치세력이 너무 오래묵은 점입니다.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교체해야 정체성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촛불정신에도 맞지않습니다.
둘째는 광진구는 ‘성장엔진’이 꺼져버린 상태로 광진구 지역경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역동광진,문화광진’를 내걸고 나왔습니다.
김용한 예비후보는,
1)신삼국영웅열전(한국대표적 역사체험대축제)
2)아차산지식문화밸리조성(중곡역-군자역-아차산역-광나루역 연계 문화콘텐츠단지 조성) 등으로 ‘문화광진구=한류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용한 예비후보 프로필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
*성대학생회장
*광진느루길 위원장(현)
*노무현정부대통령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공단 상임감사
*노무현대통령후보 4050생활정책자문단 단장
*고구려연구재단 설계추진위원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진구 총책임자 및 조직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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