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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김창현구의회의장 구청장출마 포기소회 밝혀
4선구의원도전선언! △미래교육도시 생태계 기반 구축 등 7대공약도 발표
등록일: 2018-05-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민주평화당 광진갑을지역 임동순 황인철 지역위원장과 당 고문, 김창현 의장의 지지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사진제공:김창현 후보측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이 광진구의원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창현 의장은 5월 1일 광진구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 교육도시와 건강도시 광진구 실현을 위해 광진구청장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해 광진구의원 4선에 도전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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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사진)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총선 때 광진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역동적인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당을 옮겼고, 지금의 민주평화당에 이르렀다.
총선 이후 구청장 출마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저를 지지하는 많은 구민께서 그리고 제가 소속된 민주평화당에서 이번에는 4선 구의원에 도전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줄 것을 권유하셨다.
아쉬움도 있지만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 의견을 따라 구의원 4선에 도전하기로 했다. 저에게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광진구의 새로운 미래에 꼭 필요한 7가지 약속을 구민들과 함께 일궈가겠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미래교육도시 생태계 기반 구축 △공유주차장 도입으로 주차문제 해결 △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자산관리지원센터 건립 △비효율적 청소시스템 개선 △주민소통을 위한 ‘정책공유 수다방’ 지원 △생활체육이 ‘최고의 복지’ - ‘1인 1생활체육 실천 운동’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갈등조정관제와 협치담당관제 설치 등 핵심 정책공약도 발표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고 토론하며 소통하는 광진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가능하다면 정책연구위원장을 맡아 광진구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창현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는 민주평화당 광진갑 임동순, 광진을 황인철 지역위원장과 당 고문, 김후보의 지지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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