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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신환,민주당 ‘광진을철옹성‘ 넘나?
4*10총선 선거캠프 개소식 성황...2회 나누어 행사치러
등록일: 2024-03-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오신환 국민의힘 광진을 총선선거캠프 개소식 이모 저모/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전 서울시장 막강 오세훈도 무명의 고민정 신인을 넘지못한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철옹성인,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지역 광진을에 이변이 일어날까. 지금 지역정서는 한치앞을 예측할수 없는 깊은 안개속이다.
운동장이 좌우로 뒤뚱 뒤뚱하는 판세로 보인다. D-31 현재, 아직은 ‘기울어진 운동장‘판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에 투신후 비교적 짧은기간에 당의 공조직과 지역사회의 주요 맥락을 장악한 듯한 국민의힘 오신환 광진을 예비후보가 9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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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4거리에서 잠실대교방향 대로변 100여m 왼편에 위치한 선거캠프 개소식은 오후 2시와 오후4시로 나뉘어 밀려들 인파를 분산하여 두차례 진행했다,
선거구인 구의1·3동,자양1·2동과 자양3·4동,화양동을 나누어 두차례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 장소 또한 본 행사장과 다과회 장소로 나누어 밀려드는 인파를 분산 수용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요한 위원장은 축사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자신이 직접 지켜본 오신환 예비후보(혁신위원으로 활동)의 성품과 정책역량 등을 부각하며 “내가 오신환이다”며 “지역 당원 및 지지자 여러분들이 나서 주어야 한다”고 하자 ‘오신환 연호’가 터지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이례적으로 김병지 전 축구선수도 나타나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유준상 상임고문, 오장섭 전 의원도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왜 오신환인가!’,‘왜 국민의힘인가!’를 역설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모교인 건국대 총동문회 사무총장도 연단에 올라 ‘오신환 지지’를 호소하였다.
특히 이날 국민의힘 광진갑 김병민 예비후보는 작심한 듯 “오늘은 제가 좀 시간을 쓰겠다”며 양해를 구한 후 1)왜 광진을에는 오신환인가? 2)왜 국민의힘인가? 3)왜 이번엔 광진구 갑,을을 국민의힘이 이겨야 하는가?를 20여분간 평소 방송논객의 어조가 아닌, 전형적인 대중연설의 열변을 토로하여 당원과 지지자들의 함성과 연호,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마지막 연단에 오른 오신환 예비후보는 ‘진짜 일꾼’ 론을 내세우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힘을 합쳐 광진구 지역발전의 비전을 만들 것”이라고 열변을 토로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엔 국민의힘 지역 공조직(시의원,구의원 등)은 물론, 지역 각급 직능단체 대표단들이 대거 참석하여 ‘세’를 과시했다.
1996년 성동구에서 분구된 이후 7차례의 총선(15대~21대)에서 단 한번도 넘지 못한, 한국 정통 보수당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의 맥을 이어온 정준길,오세훈도 넘지못한 난공불락의 요지부동 철옹성 ‘민주당 광진을 성벽’을 이번엔 국민의힘이 넘을지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지역주민들은 설왕설래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특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정준길후보 33,701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후보 43,980표(10279표차),
21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 51,464표,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 54,210표(2746표차)가 22대 총선 광진을을 열전지대로 관심을 모으는 연유다.
주권재민 국민주권의 주인공인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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