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준 바른미래당 광진구청장 후보 출마의 변 기자회견
‘공약‘도 공식발표...외자유치 및 민자유치 등 ‘경제구청장‘ 내세워

등록일: 2018-05-25 , 작성자: 광진의소리

▲늦게 결정된 바른미래당 김홍준 광진구청장 후보(가운데)가 같은 당 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들이 배석한 가운데 ‘광진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5월 24일(목) 오후 2시 바른미래당 김홍준 광진구청장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광진구청장 출마의 변’기자회견을 가졌다.

본선후보 결정이 늦어져 공식출마의 변도 늦어졌음을 밝혔다.

김 후보는 같은 당 소속의 시의원,구의원 후보(비례대표 포함)가 배석한 가운데 출마에 즈음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정책공약집’도 배포했다.

공약소개는 민주당 김선갑,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의 최종공약발표시 함께 비교분석 소개한다.

◆“경제구청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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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바른미래당 광진구청장 후보/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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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후보는 ‘경제구청장’을 모토로하며 ‘변화하는 광진’을 내세웠다.

그는 “광진구재정자립도가 현재 27%에 불과하다”하고,“4400억원이 넘는 광진구의 예산중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과 일자리 배정된 예산이 0.23%인 10억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광진구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담보하기에는 너무나도 암울하기만 하다.

광진구의 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이 0.23% 밖에 안되는 이유는 재정자립도가 27%에 불과하고 가용재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광진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행정과 정치전문가보다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한 경제구청장이 필요한 시대적 요청“이라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만성적 재정부족을 외자유치 및 민자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체납 및 지분참여로 광진구 재정의 확대 및 성장을 도모하겠다”하여 본지로부터 구체적 실현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후보는 “그 기반확보를 위해 아차산과 고구려의 이미지를 광개토대왕의 대륙정복 사실을 연계, 스토리텔링하여 광진구의 정체성확보 및 대외인지도 제고를 이루고,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주제로 한 축제와 사업전개로 도시특화와 구민의 자긍심 앙양을 추구하여, 광진구도시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 민자 및 외자유치를 위한 대외신인도를 높이겠다”했다.

◆김홍준 후보의 <광진구청장 출마의 변 전문>

과거 한나라당 출신 정송학구청장시절 광진구의 재정자립도는 45%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광진구 재정자립도가 27%에 불과합니다.

부동산경기의 하락으로 자체재원 확보는 쉽지 않고, 날로 늘어가는 정부와 서울시의 복지정책 확대로 인한 매칭사업의 증가로 갈수록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진구 경제 현실을 타개하라는 사명감이 저를 광진구청장에 도전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열악한 재정상황 속에서 지난 8년간 광진구의 발전과 광진구민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현 김기동구청장님의 노고에 광진구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를 통해 36만 광진구민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광진구의 미래와 경제, 광진구민의 행복에 관한 저 김홍준의 계획과 포부를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4400억원이 넘는 광진구의 예산중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과 일자리 배정된 예산이 0.23%인 10억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광진구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담보하기에는 너무나도 암울하기만 합니다.

광진구의 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이 0.23% 밖에 안되는 이유는 재정자립도가 27%에 불과하고 가용재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광진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행정과 정치전문가보다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한 경제구청장이 필요한 시대적 요청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저 김홍준은 만성적 재정부족을 외자유치 및 민자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체납 및 지분참여로 광진구 재정의 확대 및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그 기반확보를 위해 아차산과 고구려의 이미지를 광개토대왕의 대륙정복 사실을 연계, 스토리텔링하여 광진구의 정체성확보 및 대외인지도 제고를 이루고,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주제로 한 축제와 사업전개로 도시특화와 구민의 자긍심 앙양을 추구하여, 광진구도시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 민자 및 외자유치를 위한 대외신인도를 높이겠습니다.

외국의 주요도시는 학교를 기반으로 성장을 합니다.
이에 저 김홍준은 건국대와 세종대의 R&D 기능과 디자인으로 특화된 분야와 광진구의 유기적 네트웍을 통해 경험과 신기술이 융합된 창업의 기반을 다져 다품종 소량생산의 공방스트리트 조성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겠습니다.

나아가 도농복합도시에나 존재하는 1종전용과 1종일반 지역을 2종일반지역으로 상향시켜 구민의 재산가치를 50에서 100%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국회입법을 통한 현 용도지역에 배정된 용적율을 일률적으로 상향 조정하여 확보된 공간을 , 중앙과 지방정부가 건축비원가로 매입하여, 임대주택등의 공급으로주거와 직장과 교육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One-Stop-Life를 광진구에 구현시키는 것이 저 김홍준의 꿈이자 정치인으로서의 지향점입니다.

또한 구법원자리에는 IT및 바이오 BT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육성발전시키고, KT와 우편집중국의 이전을 추진한 다음, 그 자리에 국내대그룹 대상 유치작업을 통하여 잠실의 롯데타워, 삼성동 현대타워, 그리고 광진타워를 서울의 삼각벨트화 시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잡게하여 광진구의 위상제고 및 지역경제와 문화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더불어 관내 전철역과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ICT기반의 공공데이터와 지도를 기반으로한 소상공 유통 활성화정책을 실시하며 경제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를 광진에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장 고질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15평이상의 대지위에 30대에서 60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주차타워를 설치하여 근본적인 주차난 해소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외 많은 광진구 발전계획은 스마트 선거홍보물에 세세히 공개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저의 목표는 우리 광진구를 누구나 와서 살고싶어 하고, 자손들이 공부하고 싶고, 자자손손 대를 이어 광진구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고 싶어하는 강남3구를 능가하는 경제 문화 교육의 일번지로 반듯이 만들겠다는 것이며, 그 적임자가 경제전문가 경제구청장 김홍준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