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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오봉석공천자, ‘선거운동비30%절감하자‘ 이색제안
“국가적 재난 코로나19극복에 정치권도 동참하자“ 며 각 당 광진구후보들에 제안
등록일: 2020-03-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4*15총선 광진구열전현장19=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이번 4.15총선 광진구 유일한 진보진영 후보인 정의당 광진갑 오봉석 공천자가 23일 오전 긴급서신을 통해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쏟고 있는 이 때에 정치인들도 국민들의 고통에 함께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선거비용의 30%절감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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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오후 2시경 광진구청앞에서 ‘광진구 총선후보자 공동선언 ‘기자회견 갖자“
◀오봉석 정의당 광진갑 공천자/광진의소리
3월 23일 현재 광진구는 갑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공천자,미래통합당 김병민 공천자,민생당 임동순 공천자,정의당 오봉석 공천자와,
광진을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공천자,미래통합당 오세훈 공천자 등이 각각 소속 정당으로부터 공천자로 확정을 받고 4월 2일부터 개시하는 본선 후보 등록(3월 26일~27일 2일간)을 기다리고 있다.(아직은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임. 이하 ‘공천자‘로 표기)
오봉석 정의당 공천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이라 하고, “다음주 월요일인 3월30일 오후 2시경 광진구청앞에서 “광진구 총선후보자 선거비용 30% 절감 선언 및 코로나19 극복 기자회견”을 함께 열 것을 정식으로 제안드
린다“했다.
오 공천자는 “마침, 정부의 장,차관급 공무원들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정의당이 가장 먼저 국회의원 세비의 30%를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하고 “저는 이러한 전 국민적 재난위기 극복 노력에 광진구의 총선출마자들도 동참할 것을 제안 드린다“했다.
오봉석 정의당 공천자는 이어 “여야를 넘어 당리당략을 뛰어 넘어 국가적 재난위기 극복에 우리 광진구의 총선후보자들도 동참한다는 것을 보여줄 때 광진구민 여러분들이 총선 후보자들을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주장했다.
한편,이에 대해 메이져 정당 후보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21대 국회의원선거비용 한도액 지역구평균 1억8천2백,비례 48억 8천6백만원
광진구는 1억6천만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 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의 한도액을 지역구의 경우 평균 1억8200만원, 비례대표의 경우 48억86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대비 지역구는 평균 600만원, 비례대표는 69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선거비용 제한액 산정시 반영하는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이 3.8%에서 4.7%로 높아졌고 2개 이상의 시·군·구로 구성된 지역구에는 1개를 초과하는 시·군·구마다 1500만원을 가산하는 조항이 새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광진구는 한도액이 1억 6천만원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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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김사이) ㅇㅇㅇ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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