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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광진구 4*15총선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민주당 전혜숙 고민정 후보 나란히 당선! 단,고민정당선자 막판 선거법위반혐의 건은 파장예상
등록일: 2020-04-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선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글 광진의소리 편집국장 유윤석-
광진구선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일반 여론상 추이가 결과로 나타났다. 대체로 갑은 전혜숙 후보의 우세가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을 지역 역시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 우세지역의 벽을 오세훈 후보가 넘지를 못했다. 새벽녁에 470표차까지 따라잡아 역전드라마가 연출되지않나 하는 상황도 발생했으나 끝내 마지노선을 넘지못하고 2756표차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러한 오세훈 후보의 호남철옹성 접전전적은 향후 특단의 이변이 없는 한 그 기록갱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로지 오세훈 ‘개인역량‘의 전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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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을)은 아직 정치적·법률적 미완의 선거구‘가 되었다.
쌍방 선거법시비 피고발상태 ---
◀07:53 기준
그러나 을지역은 여러가지 불공정게임문제들이 서로 법정시비문제로까지 불길이 번진 상태다.
최종 결과가 게임이 클리어한 종결상태가 아닌 셈이다.
‘광진(을)은 아직 정치적·법률적 미완의 선거구‘가 되었다.
쌍방의 공직선거법위반혐의 건과 관련,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공식 수사의뢰를 제기한 상태다. 재판결과에 따라서는 ‘광진을 보궐선거 또는 재선거‘가능성마져 예상되는 상황이다.
◆ 이번 21대 총선에서 야당의 참패는 엄청난 국민적 교훈을 남겼다.
동서고금의 역사는 ‘전시체제하의 선거는 모든 전시물동량(인적.물적 자원 모두)강제동원령이 발동되는 집권당이 절대 유리하다‘는 게 통설이다.
이번 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는 ‘ 지구촌 전체를 참극으로 휘몰아 넣은 코로나19의 준전시체제‘에서 국민들은 ‘집권당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선택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전시체제 선거의 특성상 ‘평화시대의 이념정당 등 다원적 가치사회구현의 제3당,제4당지지‘는 퇴색되었다.
여기에 제1야당 지도부의 준전시체제대응 지도력 혼란,주요전선의 자중지란,무엇보다 수권능력의 부재가 ‘그간 집권당 정부로부터 민심이반의 언저리에서 고민방황하던 건강한 중도좌우층‘마져 완전히 등을 돌리게 하여 ‘전대미문의 역대급‘ 야당 참극수준의 절망적 늪으로 더욱 부채질했다.
정의당 등 이념정당 등 소수 다당제 존중의 의미가 퇴색했다. 북한 김정은의 북풍의 고요함 전략과 함께 코로나19 준전시체제하 전체 가정 ‘현금보따리 선물공세 약속‘이 집권당으로 국민적 선호도가 결정적으로 기울어지게 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특징은 김대중-노무현정권 이후 많이 해소되던 동서의 대립갈등구조,망국적인 지역감정의 높은 장벽,영남과 호남민심의 동서분열의 회귀징조다.
민주당은 호남을 싹쓸이 하고, 미래통합당은 영남을 휩쓸었다. 동서간 ‘묻지마 지역감정‘이 다시 표심으로 반영되었다.
절대 승자가 된 문재인 정부의 역기능적인 엄청난 정치부담으로 후유증을 안길수도 있다.
지혜로운 탕평책이 요구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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