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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선 후보,<광진구 대전환!>발표
기존 광진구의 숙원사업 + a 대전환 공약 공개
등록일: 2021-03-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본지는 창간이래 각급 선거에서 엄정중립을 표방하고 강인한 실천을 이행해왔다. 오는 4*7서울시장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실시됨으로서 그간 예비선거운동에서 본선으로 전환되면서 정국의 태풍의 눈이 될 전망이다.
본지는 22일광진구 현장을방문하면서 발표한 ‘박영선 후보의 광진구발전 공약‘을 소개한다.
물론, 야권후보 역시 같은 포멧의 지면을 할애할 예정이다. 단,야권은 현재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막바지 경합중이기 때문에 단일화결정이후 소개한다. 물론, 후보의 광진구 공약공식발표를 전제로 한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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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발표
<광진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광진 대전환 위해 낡은 규제와 부족한 생활SOC를 개선”
- “저평가된 광진구 도시관리계획 대전환”
- “지하철 2호선 한양대~잠실 지상 구간 지하화 추진”
- “광진구 유수지 활용, 119안전센터와 주민 커뮤니티 시설 건립”
- “광진구청 신청사 부지에 K-콘텐츠 결합 미디어교육센터 설립”
- “노후화된 주민센터, 다목적 공공복합시설로 변화시킬 것”
- “중곡역 일대 종합의료복합단지 내 정부기관 유치 추진”
- “소상공인과 청년벤처 지원 사업 확대” |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지역 공약을 밝히는 <광진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행사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예부터 광진은 아차산을 품고 유유하게 흐르는 한강이 있어 서울의 명당이자 명소였다”라며 “어린이대공원과 한강시민공원으로 대표되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고, 건국대와 세종대로 대표되는 젊음과 열정은 광진구로 청년을 이끌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의 개발 여력과 성장 잠재력은 그 어떤 지역보다 높지만, 사회변화를 담지 못한 낡은 규제와 부족한 SOC가 빠르게 변화하는 광진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다”며 “광진구만의 맞춤형 발전인 ‘광진구 대전환’으로 광진구민의 생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저평가된 광진구 도시 관리계획을 대전환하겠다”며 “군자역, 건대입구역, 아차산역 주변 상업지역을 확대하고, 아차산 자락의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주거지 종을 1종에서 2종으로 상향하며, 능동 어린이대공원 일대의 고도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2호선 한양대~잠실 지상 구간은 개발 제한으로 인한 낙후 문제와 지역 내 단절 문제, 소음, 진동 등 생활 불편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광진구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진구 유수지를 활용해 119안전센터와 주민개방 커뮤니티 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광진구청 신청사 부지해 K-콘텐츠 결합 미디어교육센터를 설립하며, ▲노후화된 주민 센터를 다목적 공공복합시설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중곡역 일대 종합의료복합단지 내에 정부기관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종합의료복합단지에 서울시 차원에서 육아종합센터, 키움센터, 키즈센터, 공연장 유치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상공인과 청년벤처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 관련사업 확대와 광진구 청년센터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진이 지역구인 전혜숙 의원과 김한규 대변인, 그리고 지역의 시·구 의원 등이 함께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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