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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광진구의회의장단선거사상 초유의 사태 발생!
다수당자중지란격화되자 지역구 현역국회의원이 직접 현장에 나타나! 과거엔 원격조종만...

등록일: 2018-07-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심층보도=유윤석 기자>


◆제8대광진구의회 의장단선출 3일차 - 파열음 더욱 격화


■ 본회의장 의장후보 정견발표후 투표절차문제로 다시 격렬한 난상토론
-급기야 민주당 지역구 전혜숙 국회의원까지 출동사태 벌어져
<2018.07.05.16:30~ >

7월 5일 오후 14:30~

이날 광진구의회 의장단 선출관련 사태는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선거에서 형제간끼리 다툼이 심하자 엄마가 직접 학교에 나타나 형제들을 조율한 경우와 유사하다.

제8대 광진구의회의 수준이 한 눈에 드러나는 상징사건이다.

엄마는 집에서 가정교육과 원격조종으로 끝나고 이후는 아이들끼리 학교자율(지방분권시대)에 맡겨야 했다.

이날 투표장에 나온 어린이들은 총 14명가운데 초등1년생 아이들이 9명이고(초선),5학년 1명(5선),4학년 1명(4선),3학년 2명(3선),2학년 1명(2선)으로 총 유권자 14명중 갓입학한 코흘리게 1학년 어린이들이 과반수를 넘고 있었다.

초선인 장길천 구의원(민주당)은 “큰 포부를 안고 어렵게 구의원에 당선되었는데 TV에서 보았던 국회의원들의 안좋은 모습들을 직접 겪게되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수 없다“며 자조섞인 신상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전혜숙 국회의원 도착전 본회의장에서는 같은 당 박삼례의원과 장길천 의원이 의장단투표에 참여할 기미가 보이자(이럴경우 민주당 서울시당의 기초의회의장 경력자 의장선출배제원칙 무산될 첫 사례가능성 높아짐),

이를 제지하려는 민주당 구의원들간에 격렬한 몸다툼이 있었다.

심지어 한 민주당 다선의원은 “(투표참가 기미가 보이는 자당 소속의원을 향해) 뭐 먹었어?“하는 막말까지 본회의장에서 표출되었다.

한바탕 격렬한 분리전투(?)가 벌어졌다. 의장후보자들의 정견발표가 종료되고 투표절차논의과정에서 추윤구임시의장이 투표강행쪽으로 기울자 민주당은 퇴장전술(의사정족수 미달)로 응했고 이 과정에서 박삼례의원, 장길천 의원이 자리를 뜨지 않자 민주당의원들이 자당의원 분리전투(?)에 들어간 것이다.

결국 장길천 의원이 먼저 끌려 본회의장 밖으로 나갔고 박삼례의원도 버티기의 한계선에 이르자 동료의원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나갔다.

이 ‘금품수수설의혹‘ 제기에 대해 나중에 장길천 의원은 이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발언 당자사 역시 이 부분 등 ‘전체 본회의장 소동사태‘에 대해 누차 ‘공개사과‘를 반복했다. 당원이 당의 룰에 따라야한다는 원론을 강조했다.

결국 박삼례 장길천 두 의원은 자당 소속 의원들에 의해 떠밀려서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브리핑룸으로 밀려났다.

이 무렵 전혜숙 국회의원이 나타나 브리핑룸으로 들어가 대책회의를 가졌던 것이다.(2018.06.50.16:45~)


-본지 기자 단독질문-

본지 기자는 브리핑룸에서 나오는 전혜숙 국회의원과 돌발현장인터뷰를 했다. 단도직입적으로 2가지를 질문했다.

1.민주당 서울시당의 원칙(전직 기초의회 의장경력자=의장선출배제원칙)은 불변인가요?

“(전혜숙 국회의원)예. 불변입니다. 원칙대로 합니다“


2.국회도 아직 원 구성이 안됐죠?

“예.답답합니다“


이 무렵 자유한국당 원외책임자측에서는 본지기자에게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구의원들 의장선거에 직접의회까지 가서 개입하는 것은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자율성을 침해하는 폭거가 아니냐?“며 격한 언사를 쏟아냈다.

아이들선거에 집에있는 엄마,아빠들이 난리난 격이다

◆사건발단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문-기초의회의장 경력자 선출배제원칙이 화근

사건의 발단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문에서 터졌다. 서울시 기초의회 민주당 소속 당선자 전 의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에 관한 지침’에서 ‘과거 기초의회 의장을 역임한 경우,의장선출에서 제외함을 원칙으로 함’규정이다.

이와 관련 8대광진구의회는 추윤구의원과 박삼례의원이 해당되었다. 처음엔 두 의원 모두 당 지침에 관계없이 출마를 시사했다. 그러나 서울시당의 방침이 확고함을 확인한 박삼례의원은 “당의 방침을 수용한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추윤구 의원은 “서울시당의 지침은 ‘원칙‘에 불과하고 지역사정에 따라서는 자율적으로 선출할수 있다. 이것이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다”며 시당지침에 대해 정면으로 ‘불복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로써 당내사정은 복잡하게 얽혀져갔다.

특히 추윤구 의원이 각개격파식으로 득표전에 돌입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민주당지도부는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러나 추윤구 의원은 요지부동이었다. 광진구의회에 대해 ‘장대한 포부‘를 품고 있었다.

지역 언론에서 원래 제8대 광진구의회의장선거는 관심밖이었다. 원 구성이 워낰 일방적이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9명,반대당인 자유한국당이 5석에 그쳤기 때문에 의장단 선출은 물론,각 상임위원장 선출도 일사천리로 하루 이틀이면 종료할 것으로 보았다.

현재 민주당은 추윤구의원(5선),박삼례의원(4선),고양석 의원(2선. 직전 부의장)이 다선의원군에 속하고,자유한국당은 박성연의원(3선),안문환의원(3선)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광진구의회 의장선출과 관련 선거법은 특이하다.
1)후보등록절차가 없고,
2)초선의원도 출마제한이 없다.
3)출마의사표시를 하지않아도 누군가(자신포함)가 표로서 지지를 할수 있고,
4)출마정견발표(소견발표)도 명문규정이 없어 해도되고 안해도 출마자가 될 수있다.

참으로 해괴한 사례다.

◆‘남의당 내부문제‘라고 강건너 불구경하던 자유한국당측도 ‘소수당무시‘라며 거센 항의소동

특히 국회의원이 왠 개입이냐 반발 한편,처음엔 ‘ 더불어민주당 당내사정‘이라며 ’본지의 30초멘트‘요청도 거절했던 자유한국당 안문환의원(3선.의장 출마)이 본회의장에서 폭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부조율을 이유로 계속 공전을 일으키는데 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같이 회의중인 본회의장에서까지 싸움을 벌여 공전을 거듭하느냐? 우리 자유한국당이 소수당이라고 없는 것으로 취급하느냐?”는 취지로 고함을 지르고 본회의장을 호령했다. 이에 가세하여 같은 당의 박성연의원(3선),문경숙의원(초선)이경호 의원 등이 “자유한국당은 존재가 안보이냐?”는 취지의 민주당성토에 불을 뿜었다.

자유한국당 역시 당협위원장에게서 본지에 ‘항의성 전화’가 걸려왔다. “어떻게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구의회까지 가서 의장단선거에 개입하느냐? 이는 자율성을 존중해야할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에 대한 폭거”라며 과격한 언사를 서슴치않았다.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이 보고를 받고 전화상으로 지도를 할 수는 있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고양석의원(2선)은 “그점에 대해서는 거듭사과를 드린다”하고, 그러나 “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룰을 따라야 하는게 기본이 아니냐? 이 문제때문이다”며 당내조율에 다소 지연됨을 계속해서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안문환의원은 “당내 조율은 밖에서 해가지고 들어와야지 자꾸 본회의장까지 끌고와 우리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참석한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자기들끼리 싸움만하는데 우리는 소수라고 존재도 없느냐?”며 맹공했다.

추윤구 의원의 공식불복선언,박삼례의원의 소극적 입장속에 서울시당 원칙수호를 주도하는 의원은 고양석의원으로 비쳐졌다. 이 와중에 김미영의원이 본회의중에 실신하여 놀라기도 했다. “숨을 쉴수가 없다”는 호소에 본회의장 밖으로 부축되어 나갔다. ‘스트레스성’이라 했다. 약을 복용후 다시 본회의장에 복귀했다.



▲안문환의원 정회중에도 “소수당은 존재도 없느냐?“계속 민주당 성토발언으로 본회의장은 내내 어수선 /광진의소리.

◆결국 ‘산회‘선포! 6일 오전10시 다시 개회

◆안문환,추윤구,고양석 의장출마 정견발표(개요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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