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김영란법 발효! 광진구도 김영란법 공부열기
광진구의회 의원들 광진구청 전 직원 김영란법 특강 영상 교육 등 실시

등록일: 2016-09-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김영란법 영상교육을 받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윤석화 기자>

오늘부터 소위 ‘김영란법‘이 발효된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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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부정청탁,금품수수 등과의 살풍경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관이 행정적으로 하는 전쟁이 아닌,정부와 국회,언론 등이 온 국민과함께 하는 ‘의법전쟁‘(依法戰爭)이다.

본지는 이미 보도한 것처럼 9년전 태생부터(창간정신) ‘김영란법‘을 실천하고 있다.

광진구역시 광진구청은 전체 공무원들 2팀으로 나누어 대강당에서 전문강사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광진구의회 역시 27일 오전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구의원들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영상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법시행에 대비했다.

사상초유의 실험무대가 될 이번 ‘대한민국사회 청탁,공공연한 금품수수 풍토와의 전쟁‘이 어떠한 성과를 가져올지 아직은 예측불가다.

워낰 ‘핵폭탄과도 같은 가혹한 규제‘를 법제화했기 때문이다.

중앙 또는 지방의 전 관공서와 국회,언론계,교육계,기업현장의 엄청난 고통이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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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전체 공무원들도 2팀으로 나누어 외부초청강사의 김영란법 특강을 듣고 있다/광진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