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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회후반기 원구성마무리...성숙된 정책의회 기대
부의장 고양석 운영 김영옥 기획 오현정 복지 공영목의원 당선
등록일: 2016-07-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구의회 사상 처음 제3당 소수파의장체제의 제7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원구성도/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난항이 예상되었던 제7대 후반기 광진구의회 원 구성이 무난히 마무리되었다.
신임 김창현의장 광진구의회체제는 제19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10시 제9차 본회의 개회 후 곧바로 정회를 선포하고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선출 건을 놓고 마지막 막후조정에 들어갔다.
오후 4시 40분경 속개후 곧바로 부의장 선출에 들어간바 부의장에는 더민주당의 전 의장인 김수범 의원과 초선인 같은 당 고양석 의원이 대결하여 투표결과 고양석 의원이 9:5로 김수범 전 의장을 누르고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한편,이어 정회후 속개된 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더민주당 오현정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새누리당 김영옥 의원이, 복지건설위원장에는 새누리당 공영목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로써 제7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큰 물의없이 마무리되어 순풍에 돛을 달게 되었다.
역대 광진구의회 사상 최초로 제3당 소수파 국민의당(국민의당 2석.새누리당 6석.더민주당 6석)이 의장을 차지한 이변속의 이번 광진구의회 후반기는 1)의장 국민의당 (김창현 의원) 2)부의장 더민주당(고양석 의원) 3)상임위원장 3명 가운데 1명은 더민주당(운영위원장 오현정 의원) 나머지 2명은 새누리당(기획행정위원장 김영옥 의원,복지건설위원장 공영목 의원)이 차지하여 전체적으로 ‘3당의 절묘한 균형‘이 이루어진 인상이다.
한편,본지의 오랜동안 취재기록에 의하면 광진구의회는 근래에 이르러서는 극히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비교적 당 대 당의 당파대결보다는 광진구민의 삶의질 향상과 낙후된 광진구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의회를 지향해왔다.
근래 전*현 집행부 수장 역시 비교적 당파적 편향,의회의 소수파에 대해 편향을 불식시키고 광진구전체의 공의구현에 진정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본지의 기록이다.
이제 제3당 소수파 국민의당 김창현 신임 의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실험대에 올랐다 하겠다. 다만 김창현 의장 자신이 초선때부터 ‘광진구의회 정책통‘의 이미지를 구축한 만큼 후반기 구 의회 운영에 있어서도 ‘보다 진일보한 성숙된 광진구의회 정책의회구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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