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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시민사회단체 등 광진구의회 규탄기자회견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조례안 부결자 6명 명단 공개
등록일: 2012-05-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진보통합당 및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5월 2일(수) 오전 11시 구의회 건물앞에서 3.24 광진구의회 대형마트 의무휴업조례안 부결처리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조례안 부결시킨 무능하고 무책임한 광진구의회를 강력히 규탄“하는 사실상의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골목시장 침투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중소상인과 유통노동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마저도 철저하게 외면 한 것“이라 주장하고,
“소비자 편의“라는 미사려구로 대형마트 탐욕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비난했다.
한편,이들은 이날 길바닥 기자회견에서 이 조례안을 부결시킨 구의원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영목(중곡1,2,3,4동),김기란(민주당 비례),최금손(구의 1,3동,자양1,2동),남옥희(새누리당 비례),유성희(자양3,4동.화양동),박삼례(구의1,3동.자양1,2동)구의원 등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은 지역상인들의 열망을 외면하고 고통을 가중시킨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이 사안의 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가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가 본회의에서 부결된 바, 본회의 표결과정에서 어떻게 해당 상임위원장(박성연 구의원- 편집자 주)이 표결에 불참할 수 있느냐며 무책임성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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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지어 “조례를 발의한 의원이 반대하는 등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이 아니라 초등학생 유치원생만도 못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참담한 심경임을 밝혔다.
이들은 또한 “전국적으로 광진구와 울산중구가 유일하게 부결처리했다. 그러나 울산중구는 소득수준이 전국에서 제일높은 지역이다.
광진구는 어떤가? 서민중산층 밀집지역이 아닌가. 울산중구하고 비교해서는 안된다“했다. | ,
이번 사태는 광진구의회가 심도있게 정책심의를 했다고 하면서 뒤로는 ‘거의 장난기 수준의 의정활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참담하고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이들 단체 대표단은 “광진구 의회의 무능과 무책임성을 그대로 드런낸 것“이라 비난하고,
“광진구의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주민앞에 공식 사과하고,조속한 시일내에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를 본 취지에 맞게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했다.
이날 참가단체 및 정당은 광진시민연대,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광진주민연대,광진참여네트워크,새날을여는 지역사회교육센터,세종대생활협동조합노조,통합진보당 광진구위원회,희년의 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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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자들 퇴출은??다음엔 공천부터 막아주세여 (구의동 남자) 박성연 구으원은 그러지 않을 분인데..이해가 안가넴^
다른 급판일이 생겻나붐다------------이번 구의웑드른 대부분 부적격자들이라는 말들이 만타,
생각할줄아는 사람들은 다 빠졌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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