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진구의회 개원 제19주년 기념식 열려
전국 기초지방의회는 정당공천배제 왈가왈부 등 동네북신세...
등록일: 2014-03-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95년 3월 처음으로 문을 연 광진구의회(의장 최금손)가 올해로 개원 19주년을 맞았다.
구의회는 지난 19년간 지역발전과 구민행복를 위해 민생현장에서 함께 한 광진구의회 의정사를 함께 되짚어보는 한편 행복광진을 위한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고자 3월 5일 광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진구청장, 전․현직 구의원,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광진구의회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안문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 기념식에서는 최금손 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기동 구청장과 이상칠 2대 의정회 회장 ․ 이재선 3대 의정회 회장 및 이성전전직의장, 허운회 전직의장, 서덕원 전직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나와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지경원 부의장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한편, 최금손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5년 3월 1일 성동구에서 분구된 이후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간 광진구의회가 개원 19주년을 맞게 되었다.
이는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고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 선배의원 및 동료의원 덕분”이라며 “구정에 대한 성숙한 견제와 품격있는 비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 을 다짐하였다.
한편,기초의회는 지난 대선때 여야 공히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한 바, 그 실천을 앞두고 여야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있다.
이 기초의회의원 정당공천폐지문제 하나로 국회의원 수 126명인 민주당과 국회의원 2명뿐인 ‘안철수당‘이 전광석화처럼 느닷없이 한 이불속으로 들어갔고, 이 공약실천을 거부하는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카드를 들고 나와 공약폐기에 쏟아질 비난의 화살을 피해보려 용을 쓰고 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