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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메르스 정국속 실무중심 차분한 감사진행
등록일: 2015-06-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국치재난 국난지경‘에까지 치달은 메르스 상황이 심화확산될 경우 한때 ‘전면유보‘까지 고려했던 2015광진구 행정사무감사가 무난히 마무리되었다.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3일 광진구의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광진구의회는 제18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15일부터 특별위원회 구성없이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광진구의회 및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열린 강평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전병주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행감 중에 제기된 시정 및 지적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세가 견지되어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보람이 있을 것이고, 지적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수록 구정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지경원 위원장은 “이번 감사 기간 중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조속히 시정 조치하고 제시된 시책방안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거나 유관기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이번 행정사무감사 동안 제기된 시정요구 및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각종 시설물 개·보수 등 공사 발주 수의계약 시 공사금액을 2천만원 이하로 분리발주
▶동자율방범대의 운영비 집행 등 관련 규정 준수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와의 계약률이 현저히 낮음
▶무단투기 단속 CCTV의 효율적인 운영 등이 있고, 수범사례로는
▶구의제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부활동 등을 들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서에 대한 승인 건은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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