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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재정자립도 27*4% 역대최악속 행정감사!
오현정 고양석 의원 등 구정의 구조적 개혁 프레임혁신 강력요구!
등록일: 2015-06-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행점감사 3일차 현장=유윤석 기자>
광진구 유사이래 최악의 재정자립도(27*4%)속에 ‘2015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감은 국난지경에 이를정도로 국민적 공포와 충격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는 메르스 정국의 한복판에서 광진구 지방정부 행정의 허와 실을 가리고 있다.
3일차인 6월 17일(수)오전 10시 개회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전병주)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지경원)가 동시에 열렸다.
복지건설위원회 건설관리과의 경우,업무현장의 실무중심으로 의원과 부서장간에 지중선 문제,불법노점상 정비문제 등 구체적인 문제점 지적과 이에 대한 해명 등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기획행정위원회의 기획예산과는 광진구 전체의 재정운용기획부서라서인지 고양석 의원의 ‘광진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실상이 원래의 제도취지와 목적에서 어긋난다“며 신랄한 비판을 제기했고,이어서 김창현 의원,안문환의원 등이 집중적으로 보충질의를 이어가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한편,오현정의원은 본격적으로 광진구 구정운영의 근본프레임에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광진구청장을 중심으로 하는 구정책자문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가 79개인데 실제로 유명무실한 위원회,1년에 회의기 몇번이나 열리는지,심지어 면대면 회의가 없고 서면으로 처리하는 위원회도 있다면서 적잖은 예산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용역과제심의위원회의 서면운용방식을 구체적인 사례로 들며 어이없다는 표정도 지었다.
또한 오 의원은 다른 구는 있는데 왜 우리 광진구는 ‘계약원가심의위원회‘가 없는가 지적을 했고, 회의 한번 없이 서면보고로 끝난 위원회도 있다며 개탄했다.
오현정 의원은 또한 광진구청은 인구비례에 비하여 고문변호사 수가 많다고 지적하며 감축을 요구하며 임기가 종료되면서 왜 자연감소를 못시키느냐? 매달 고문료가 나가는데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새로운 사람도 진입의 문을 열어야 하지 않느냐는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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