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192회 임시회기간 현장방문 실시
지역민방위 교육훈련센터, 강남 자원회수시설 등 현장확인 및 시설견학

등록일: 2015-10-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복지건설위원회의 강동구 재활용 선별처리업체 현장방문/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지난 15일 오후,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사진)가 제19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외 주요시설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민방위 교육훈련센터(구의3동 주민센터 구 청사), 방범 CCTV 관제센터(구의3동 소재), 광장동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3개소를 방문하였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강남 자원회수시설(일원동 소재), 강동구 재활용 선별처리업체(고덕동 소재), 강동구 음식물 재활용센터(고덕동 소재) 3개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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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전병주) 위원들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광진구 민방위 교육훈련센터에서는 실제 위기상황 시 대처하기 위한 층별 체험시설을 통해 지진체험, 소화기 사용방법 숙지 및 화재진압 체험, 완강기 사용요령 숙지 및 체험 등 생동감 있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지경원) 위원들은 강남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생활폐기물이 위생적으로 소각 처리되고 소각열을 회수하여 자원화 하는 처리공정 등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공정과 관련된 시설을 견학했으며, 강동구 재활용 선별처리업체 및 음식물 재활용센터를 방문하여 활용 가능한 자원의 재생 과정 등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 시, 전병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관내 주요시설물이 앞으로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점검하여 우리 구민이 일상생활 속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지경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한 번 사용했던 자원을 재생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가정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고 계획적인 식단구성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개개인의 작은 노력들이 더해진다면 자원 활용은 극대화될 것이고 이에 따른 처리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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