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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임병주 의원 ‘의원선서식‘가져
광진구 일부 시민들, ‘구의회 비례대표 임기 나눠먹기사태‘규탄항의성명
등록일: 2016-02-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있는 임병주의원/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조항근 기자>2월 17일 오전 11시 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병주의원이 처음으로 등원하여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보는 가운데 선서를 하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임병주의원은 지난 1월 27일자로 선거관리위원회로 부터 김기선 전 의원의 비례대표 의석승계자로 결정통보되었고, 2월3일자로 광진구의회사무국에 등록하였으며, 17일 오전 동료의원들이 기립한 가운데 진행된 선서식을 시작으로 공식적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한편, 안문환 부의장이 사회를 본 이번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상정의결하여 임병주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를 복지건설위원회로 확정하였으며,
2월22일에 열릴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김기선 전 의원이 역임하였던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이날 인사말에서 임병주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벅찬 도전의식을 느낍니다.
막중한 소임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민과 함께 즐거움을 같이 한다는 여민동락의 정신으로 활기차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서 미력하나마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히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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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일부 시민들, ‘구의회 비례대표 임기 나눠먹기사태‘규탄항의성명
☜광진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광진시민단체연석회의/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 = 조항근 기자>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2월 17일 (수) 오전 10시 광진구의회 정문앞에서 “광진구의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임기 나눠먹기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근본 대책을 요구한다”며 노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규탄항의성명을 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진시민단체연석회의 마주현 상임대표를 포함 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 광진시민단체연석회의 이병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정의당 소속 광진구위원회 곽봉현 위원장은 “돈을 주고받으면서 구의원 자리를 나눠먹는 행태나 사퇴를 위한 가두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됐다”고 말하면서 책임자들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다. 6.15 광진 본부 이중원 대표는 “결과적으로 이 상황이 매관매직이 가능한 상황설정을 만들었다”며 “당사자들의 책임있는 사과와 사퇴를 통해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새누리당 책임자들 또한 사과와 이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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