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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영교전철...가족채용 주의보‘보도관련 해명서내
‘현직 시의원과 관계 부적절한 것 아닌가?‘의문제기에 답변
등록일: 2016-07-1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서울시의회는 7. 12(화)news 1의 ‘서영교전철을 밟을라...서울시의회 가족채용주의보‘제목의 보도와 관련,해명서를 냈다.
해명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채용한 입법조사요원 관련 “업무능력 보다는 현직 시의원과의 관계로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뒷말- 국회에서도 ‘가족채용’이 문제가 된 만큼 친인척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단호한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고, 제9대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금이 ‘개혁의 적기’“라고한 보도에 대해 해명서를 냈다.
올해 2월 채용한 입법조사요원 관련 “업무능력 보다는 현직 시의원과의 관계로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뒷말” 에 대하여
- ’16. 2월에 채용된 입법조사요원(50명)은 별도의 객관적인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전형, 현장논술형식의 실무사례 작성, 면접 등의 절차에 따라 채용하여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에 배치하여 근무토록 하고 있다.
- 채용시에는 본인의 능력, 자질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채용 하기 때문에 “시의원과의 관계로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
국회에서도 ‘가족채용’이 문제가 된 만큼 친인척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단호한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고, 제9대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금이 ‘개혁의 적기’
- 서울시의회의 입법조사요원으로 채용된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객관적인 심사와 적법한 채용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절차를 준수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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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보도내용 전문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더민주.강동3)/광진의소리
‘가족채용‘ 논란 끝에 국회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진탈당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채용에도 유사한 관행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시의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1년 임기의 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8급) 입법조사요원 채용이다.
이들은 임시직이지만 기본연봉은 3000만원이 넘는다. 응시자격 요건이 고등학교 졸업 후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1년 이상 실무 경력뿐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의 일자리다.
올해는 1월 인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월 50명의 입법조사요원을 채용했다. 경쟁률은 2.66대1이었다.
문제는 업무 능력보다 현직 시의원과의 관계로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뒷말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2015년 채용된 A씨는 채용 당시부터 논란이 됐다. 응시조건에 합당한 경력이 부족하고 현직 시의원의 딸이라는 이유에서다.
시의회 관계자는 “실력이 없는 이들이 시의원 입김으로 채용되면서 오히려 수년간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은 사람들은 줄줄이 낙방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여야에 걸쳐 현직 시의원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입법조사요원들이 적지 않다.
가족채용 의혹이 제기된 시의원들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자신의 실력으로 입법조사요원으로 채용됐다“며 “(자신은) 채용과정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가족채용‘이 문제가 된 만큼 애초부터 친인척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단호한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제9대 시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이라 더욱 ‘개혁의 적기’라는 지적이다.
한 시의원은 “원칙대로 가는 것이 맞다“며 “(문제가 확인되면) 서 의원처럼 시의원들이 자진탈당을 하지는 않더라도 문제가 된 입법조사요원에 대한 조치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준욱 시의회 의장 역시 “가족채용을 절대 배제할 생각“이라며 “모든 채용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진행하고 철두철미하게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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