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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인사의혹건 구의회행감강평없이막내려
2016광진구의회 행정감사 ‘공사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와 계약‘ 등 11건 지적후 종료
등록일: 2016-06-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사진 위) 및 복지건설위원회(사진 아래)2016행정사무감사(약칭 ‘행감‘) 최종 강평회 모습/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2016광진구의회행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구의회 행감은 광진구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가 기자회견 등 성명을 통해 문제제기 등, 지역사회 및 일부 중앙에도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킨‘광진문화재단 인사비리의혹 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아무런 강평없이 종료했다.
이번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21일 오후 2시 광진구의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광진구의회는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13일부터 특별위원회 구성없이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광진구의회 및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열린 강평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전병주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구민의 대변자이자 감시자의 자격으로 집중 점검해 본 의미가 있었다”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듣과 업무처리 등을 보면서 구민복지와 광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지적사항이나 비효율적인 부분도 다소 있었다”라고 강평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지경원 위원장은 “짧은 일정에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집행부 등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신 덕분에 효율적인 감사가 되었다”며,“이번 감사 기간 중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조속히 시정 조치하고 제시된 시책방안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거나 유관기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동안 제기된 시정요구 및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공사 수의계약시 관내업체와 계약
▶노후 행정차량 교체시 경유차 제외
▶동주민센터 수방장비 정비불량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순환배차 시스템 필요
▶국가보훈대상 지원 대상자의 문제
▶공중화장실의 안전성 문제
▶도시관리 분야 용역시행 보고의 소극성
수범사례로는,
▶건축과 건축무료 상담실운영
▶보건의료과 시민건강 포인트 사업
▶중곡2동의 한파막는 문풍지 붙이기 사업
▶능동 자치센터 프로그램 등을 들었다.
한편 22일에는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비사용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승인의 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상정·의결하고 일 양23~2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8,29일 이틀간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서에 대한 승인 건은 오는 6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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