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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광진문화재단 창설1년만에 파국위기로 치달아
구의회,동 재단 사장 및 본부장해임건의안,감사원 감사청구 건,각종의혹사건 수사의뢰 건 가결
등록일: 2017-03-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료사진:광진문화재단 ‘팝콘전 시즌1’개막축하식 광경.그러나 창설 1년여만에 파국의 위기를 맞고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탄생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동 사장 김용기)이 출범 1년여만에 파국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3월 24일 오전11시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광진문화재단 행정사무조사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 후, ▲ 광진문화재단 사장 해임건의안 ▲ 광진문화재단 본부장 해임건의안 ▲ 광진문화재단 운영상의 문제점 등 의혹 규명을 위한 광진문화재단 감사원 감사청구의 건 ▲ 광진문화재단 각종 의혹사항에 대한 수사의뢰의 건을 원안 가결하여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광진문화재단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구성 후, 3개월간에 걸친 회의 및 현장 확인과 증인 심문 등을 통해 작성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결과보고서의 후속 조치인 감사원 감사청구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자 개회하였다.
이 날, 정관훈 행정사무조사 특위 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13차에 걸친 회의와 조사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문화재단의 조직관리 및 인사, 예산집행 및 회계, 주요 사업추진 등 업무처리 전반에 있어 규정 위반 등 많은 위법부당행위를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집행부와 문화재단에서는 당초 재단의 설립취지를 살펴 경영효율성 제고와 공공성 확보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재단의 합리적인 운영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조사결과 보고서의 후속조치사항으로 감사원 감사청구의 건 등을 의결하여 본회의에 제출하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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