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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공공갈등공론화위원회 실효성있는조례안 나오나!
복지건설위 의원들,광진구복지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실효성 집중문제제기
등록일: 2018-10-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전은혜 부의장/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늦은감이 없지않으나 광진구가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공공부문 갈등과 관련 공론화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중앙 및 지역언론이 침묵해온 난제로서 현행법 입법미비지대에서 발생하는(본지 입법미비문제 국회의 직무태만으로 문제제기) 광진구지역‘집단민원 또는 소수 전문가들의 소나기 민원‘현장을 본지는 줄기차게 집중취재 심층보도해왔다.
이 문제에 관하여 마침내 집행부가 조례안을 내고 광진구의회가 제220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구 조례안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심층취재를 통해 그 실효성을 어느정도 담보하고 있는지 구민과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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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건설위 의원들,광진구복지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실효성 집중문제제기
한편,오전에 열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회근)는 광진구복지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 바,발언의원들 거의 다수가 그 실효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광진구재정여건과 광진구민의 여론 등을 감안할때 장길천 의원은 특히 7대의회기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광진문화재단‘의 후유증여파가 반면교사가 되고 있다며 ‘설립의 필요성과 실효성‘에 대해 자칫 기존의 민간복지재단과 옥상옥의 문제가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발언에 나선 안문환의원,장길천의원,이경호의원,사회자인 김회근 위원장,문경숙의원,추윤구의원 등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발굴지원을 위한 취지와 목적엔 공감‘하나 ,
그러나 현재 광진구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여러 기존의 제도와 기구로 볼때 ‘옥상옥의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다며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추후 심층특집보도 예정)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오전회의는 특정언론사 영상홍보물제작관계로 내내 어수선했다.
안건심의 역시 1건외 다른 안건은 심의를 하지 않았다.
광진구의회는 전은혜 부의장의 사회로 10월 11일 오전 11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7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임시회 첫 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하고, 10월 12일과 10월15일 2일간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다.
전은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추석 우리 의원들은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시도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지방비교시찰을 실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품격을 높일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광나루 어울마당’과 ‘구민체육대회’를 통해 구민화합의 계기가 되어 더욱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전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광진구의회는 의원발의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보고의 건 3건으로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세부 심의안건으로는,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2019년도 광진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 서울특별시 광진구 복지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
▲ 광진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리 및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재위탁 심의 보고의 건 등이 상정되었다.
10월 16일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은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해피용마어린이집,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워커힐 실버타운, 보훈회관, CCTV통합관제센터, 자양4동 제2경로당 등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내 주요시설 6곳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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