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광진구의회 정책역량강화로 새로운 전기 맞나!
‘광진혁신포럼‘ 본격적인 연구활동 돌입! ‘도시재생연구회‘와 상호경쟁적·보완적 활동 기대

등록일: 2021-01-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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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경우 국회의원들의 다양한 자율적인 연구모임이 활동하며 정책국회를 지향하고 있다.

2021.01.21. 광진구의회내 의원들의 공부모임인 ‘도시재생연구회’ (대표 이경호 의원. 추윤구, 고양석, 안문환, 전은혜, 문경숙, 이명옥 의원 참여)발족(본지 2021.01.22.보도 참조)에 이어,

작년 10월 출범한 ‘광진혁신포럼’ (대표 장경희 의원. 장길천·박순복·김미영·김회근·박성연의원 참여.본지 2020.10.18.보도참조))이 1.26. 브리핑실에서 열린 의원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하여 광진구의회가 두 연구모임의 상호경쟁적 ·보완적 연구활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책의회로 환골탈태의 변모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8대 광진구의회가 출범당시 역대급 60%대의 초선의원들로 장악되어 ‘부실의회’를 우려한 바, 오히려 초선의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전반적으로 광진구의회를 리드하는 형국이다.

두 단체의 대표 역시 각 각 초선의원들이 맡고 있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두 연구모임이 광진구의회가 과거 구태의연한 의정활동에서 환골탈태하여 진정한 정책의회로 변화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진 혁신 포럼’ 본격 활동 시동 밝혀

- 축적된 역량 기반, 산적한 도시문제 해결 앞장설 것


2020.10.18.출범한 광진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광진 혁신 포럼’이 26일 의회 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광진 혁신 포럼(대표위원 장경희)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생활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 수립된 단체이다. 장경희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길천, 박순복, 김미영, 김회근, 박성연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복합시설, 서울재활용플라자,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도시생활 관련 시설을 방문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역량을 키워왔다.

연간 세부일정 수립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 이어졌고, 위원들은 주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출한 안건들을 공유했다. 숲도서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청소년 독서실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에 따른 구체적 로드맵도 마련되었다.

장경희 대표위원은 “주민들과 소통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고민하겠으며,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적합한 대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 혁신 포럼’은 주민을 위해 열려있다며, 언제든 구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