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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1대 초선 서울시의원들 의정활동 활발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 김영옥 시의원, ‘영아돌봄수당’ 지원 근거 마련!
등록일: 2022-09-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 서울시 영아 돌봄을 위한 수당 및 바우처 지원 사업 시행 근거 마련
- 김영옥 시의원, “최악의 저출생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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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본회의 통과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11대 서울시의회들어 광진구 초선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활발하다.
본지에 이미 보도된 김혜영 시의원,박성연 시의원에 이어 김영옥 서울시의원이 ‘영아돌봄수당’지원근거를 마련했다.
김영옥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복건복지위 소속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100여명의 서울시의원가운데 초선의원으로서 쉽지않은 자리다.
김 의원은 광진구의회 기초의원시절 맹활략으로 본지 광진의소리의 주목을 받았다.
◀김영옥 서울시의원/광진의소리
김영옥 시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8일(수)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작년 0.81명까지 떨어지며 OECD 국가 중 압도적 꼴찌이고, 특히 서울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치인 0.63명을 기록하고 있다. 출산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양육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맞벌이가정 등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나, 증가하는 영아돌봄수요를 공공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는 어려워 대기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돌봄 지원 사업에 ‘영아 돌봄을 위한 수당 및 이용권 지급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친인척 및 민간 서비스 기관을 통한 돌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였다.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영아돌봄수당’의 지원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 지원사업은 내년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옥 의원은 “최악의 저출생 시대에 서울시의 아이들을 부모만이 아니라 서울시가 같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양육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 양육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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