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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민의힘은 원내대표에게 협상시 전권을 위임하라!
전쟁중인 적과의 회담시에도 협상대표에게는 ‘투쟁협상 전권을 위임‘한다!
등록일: 2024-08-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데스크 칼럼>국민의힘은 원내대표에게 협상전권을 위임하라!
- 전쟁중인 적과의 회담시에도 협상대표에게는 ‘투쟁협상 전권을 위임‘한다!-
(광진의소리 편집국장 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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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원내대표에게 협상시 전권을 위임하라!
◀데스크 칼럼 유윤석 편집국장
이동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줄기찬 주장이다.
당대 당 협상대표로서 쌍방합의한 사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은 전적으로 수용하는 불문률이 통용됐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양 당 원내대표회담시 합의한 결정안에 대해 다시 원내 의원들에게 협상결과 보고시 일부 의원의 반대로 매번 합의안 백지화 무산처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반복해왔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보면 국가간 전쟁시에도 늘상 ‘적과의 협상‘ 특히 ‘휴전 또는 종전협상‘은 상존해왔다.
문제는 협상대표단은 자국의 협상대표로서 ‘전권을 위임‘받고 협상테이블에 앉는다는 점이다.
제도권 대의제 민주주의발전사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의 쓰라린 76년 헌정사 특히 군부독재와 숨막히는 민권투쟁을 하던 한국의 정통야당 신민당~ 민주당의 여야투쟁사에서 양 당 협상대표단은 당의 ‘전권을 위임빋고‘ 협상자리에 임해왔다.
대의제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지금 전국 기초의회가운데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원구성문제가 막바지 ‘상임위원회 구성 건‘을 놓고 아직도 명분도 실리도 없는,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너죽고 나살기식 샅바싸움 장기소모전‘으로 34만 광진구 구민의 원성을 듣고 있다.
오직하면 시민사회단체들이 들고 일어나 “원 구성을 빨리 끝내라!“는 참으로 부끄러운 잇슈투쟁을 하겠는가!
특히,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는 역대급 ‘기형의 패싸움 형국‘이다.
형식적으로는 국민의힘 8명,더불어민주당 6명 등 14명의 재적의원이지만, 실제는 양 당 의원들이 뒤섞여 서로 혼성팀으로 기형적인 대치전선 그것도 ‘all or nothing‘(전부 아니면 전무)의 ‘제로섬 게임‘(ZerosumGame)으로 쌍방 독기를 뿜어대고 있다.
광진구의회 본희의장은 ‘낙후된 광진구지역발전과 34만 광진구민의 복리증진투쟁으로 다수당과 소수당이 당파성을 넘어 치열한 정책경쟁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원구성의 기본인 상임위원회 구성문제로 쌍방 사생결단식의 ‘너죽고 나살기식‘으로 독기를 뿜어대고 있어 이 독기를 주식으로 하는 ‘천하의 내로남불형 신종 돌연변이 독버섯 괴수 마슈라‘가 음습한 본회의장 곳곳에 번지고 있다.
제9대 광진구의회는 통상 원로급인 전직 의장이 두 분이나 백의종군하고 있다.
추윤구 의원과 고양석 의원이다.
원로는 구성원들간 극단적인 갈등과 분쟁시 원만한 조정역을 해낸다. 그래서 동서고금 사회 전 분야에서 원로는 존경을 받는다.
그런데 원로인사가 오히려 갈등과 분쟁의 트러블메이커로 자리한다면 이는 ‘최악의 공동체,‘공동체 공멸의 괴물‘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속히 상임위원회 합의안을 내놓아라!
특히 국민의힘 최일환 원내대표는 당의 전권을 위임받아 협상테이블에 임하라!
34만 광진구민의 소리를 외면하지말라.
조속히 원 구성을 매듭지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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