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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삼성1차재건축탄력! 용적률 300% 한시적 완화”
서울시 ‘규제철폐안 33호‘ 현장 점검,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 기대
등록일: 2025-03-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사진 맨 왼쪽이 신진호 광진구의회 의원. 가운데 김병민 서울 정무부시장, 오른쪽 끝 박성연 서울시의회 의원)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회 신진호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서울시가 발표한 ‘규제철폐안 33호’(소규모 재건축 용적률 한시적 완화)와 관련해, “광진구 내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5일 제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기존 200%에서 250%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을 250%에서 300%로 한시적(3년)으로 상향 조정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2024년 12월 기준 광진구에서는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유천빌라, 성화연립 등이 소규모 재건축 용적률 완화대상지이다. 특히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의 경우 용적률 완화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월 1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정책의 첫 적용지인 구로구 오류동 화랑주택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서울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신진호 의원은 3월 17일 서울시 정무부시장 및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주민들과 함께 광진구 내 소규모 재건축사업 추진 현황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의원은 “광진구 내 많은 소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성 악화와 최근 자재값 상승,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재건축 추진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서울시의 용적률 완화 정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성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진호 의원은 “서울시 및 광진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신속히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소규모 재건축뿐만 아니라 광진구 내 모든 정비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구청과 서울시 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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