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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대 김선갑호 드디어 take-off! 신년화두 ‘청년광진’선포!
신년인사회 4월총선 전야전방불! 후보중심 각 정치세력도 총망라 와글바글!
등록일: 2020-01-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25살 ‘청년 광진호 Take-Off’(도약): 김선갑 구청장은 2020광진구 신년하례회에서 성동구에서 분리된후 25년차인 광진구자치단체가 제7대민선 ‘청년광진호’로서 ‘Take-Off’(도약)할 시점임을 선포하고 그 힘의 원천을 열악한 광진구 구조적 재원의 벽을 뚫고 확보한 ‘외부재원 633억원이 종잣돈임을 보여주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8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0 광진구신년인사회‘에서 김선갑 구청장은 드디어 그간 엎드려있는 ’정체(停滯)의 도시 광진구‘를 깨워 미래로 발진하는 ‘광진구의 take – off’(도약)를 선언하고 화두로 ‘청년광진’을 선포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2018.07.01.취임이후 지난 1년 6개월여 외관적으로 구정변화액션이 미미했다. 내부정비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요했다.
“광진구는 이제 세팅이 다됐어! 곧 여기 저기 착공이 시작돼요.
그대로 그 사람들이 일만하면 돼.
구청장,누가 와도 돼...
나는 일을 다 한거야.“
2018.3.21.김기동 전 구청장이 본지와 단독고별회견에서 선언한 대화록이다.(본지 2018-03-30 상보) 본지는 새 체제가 들어서면 바로 광진구 곳곳에서 망치소리가 진동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광진구는 이제 세팅이 다됐어! 곧 여기 저기 착공이 시작돼요.
그대로 그 사람들이 일만하면 돼.
구청장,누가 와도 돼...
나는 일을 다 한거야.“
김기동 청장은 본지를 단독으로 불러놓고 ’사실상 불출마선언의 고별회견‘을 한 것이다.
이후 김기동 청장은 ’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광진구는 이제 세팅이 다됐어! 곧 여기 저기 착공이 시작돼요.
그대로 그 사람들이 일만하면 돼.
구청장,누가 와도 돼...
나는 일을 다 한거야.“
본지에 남긴 단독고별메시지다.
그런데 김선갑체제는 취임후 1년 6개월 여 ’내부정비‘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였다. 답답해보이기도 했다.
오늘 광진구 7대민선 김선갑호의 ‘take- off‘를 공식 시사했다. 비행기가 긴 활주로를 달려 이륙(take-off)하 듯 그간 김 구청장은 내부정비(도약준비단계)에 철저를 기했다.
’take-off’ 는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로스트우(W.W. Rostow)가 그의 저서 Stages of Economic Growth(1960)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그의 산업발전의 모델은 전통사회, 도약을 위한 준비단계, 도약단계(take-off), 성숙단계, 고도의 대중소비단계로 나뉘어진다. 각 단계들은 점차적인 누적적 변화를 포함하는데, 도약(take-off)은 미래의 도약을 위한 충분한 정도의 변화가 급격히 증가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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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광진구 신년인사회 대성황:1월 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광진경찰서장,광진소방서장,각 직능단체장과 4월총선 출마예비후보와 각계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광진구 신년인사회’가 대성황을 이뤘다/광진의소리
김 구청장은 이날 2020 신년하례회에서 “지난해 12월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을 완료했다”며 “5대 지역거점(군자역, 구의역, 중곡역, 건대역, 광나루역)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산업 군을 연계하고 육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 구의자양 재정비촉지지구 첨단업무 복합단지 조성 및 통합 청사 신축 관련 KT부지(자양동 680-63일대)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결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어 광진구의 랜드마크로 개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세종대학교와 상생협력 관계를 형성해 청년창업 중심의 창업지원 공간과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자생력이 취약한 예비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부분 김기동 청장시절 세팅한 사업들이다.
다만 김선갑 청장은 광진구자체재원의 근원이 원천적으로 구조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이 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러나 그 힘의 원천은 (서울시의원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열악한 광진구 구조적 재원의 벽을 뚫고 확보한 ‘외부재원 633억원이 종잣돈임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도와 2018년도 각각 238억원,220억원대를 2019년도엔 400여억원을 늘린 633억원을 종잣돈으로 확보한 것이다.
본지 광진의소리는 창간이후 지난 10여년간 ’광진구의 특색있는 고유의 발전의 근원적인 힘= 자체 재원‘임을 기본인식으로 제시하고, 광진구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장 등에게 줄기차게 그 대안을 촉구해왔다.
그 와중에 추미애의원이 본지를 검찰에 떼고소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지역구 발전낙후성에 대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임문제 제기)
지역정치권과 지방자치기관의 양대 축이 ’광진구의 열악한 재원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 바탕위에서 대안을 내라“는 본지의 촉구였다.
정송학 전 구청장시절에 1000여명의 광진구청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 100대기업중 단 하나라도 본사를 광진구에 유치하는데 공을 세운자는 특예우를 해주겠다‘는 정책제안까지도 발동했다. 그러나 땅 한 뼘의 여유가 없는 광진구는 대기업이 요구하는 반대급부(땅 아니면 그만한 건물제공)에 상응할 수 없었다.
김선갑 청장이 ’현실적 외부재원 확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 실적을 보여주었다. 어차피 종잣돈이다.
그러나 서울시와 국가의 재무구조를 깊이 인지하고 있는 김 구청장의 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서울시의회의 굵직한 정책사업단을 직접 운영한 풍부한 경험과 노우하우가 적잖은 무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정론직필 광진구 최고정책언론 지향을 선언한 광진의소리 창간 12년만에 처음 발표하는 광진구청 수장에 대한 정책적 신뢰의 표현이다.
광진의소리는 ’정파성‘,’당파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지방자치에 관한 한 여든 야든 광진구발전의 올바른 방향성과 그에 합당한 정책개발 그리고 그에 따른 확고한 예산확보 대안책 제시만을 신뢰한다.
다행히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 ’일체의 정파성‘,’당파성‘갈등이나 불협화음이 전무했다.
더군다나 바로 코앞에 ’4월총선 대격전‘이 걸려있음에도 전혜숙 현역 국회의원의 축사 어디에도 ’정파성‘,또는 ’당파성‘메시지가 한 티끌도 보이지 않았다. 주빈인 김선갑 구청장 자신부터 ’정치색 발언‘을 극도로 절제했다.
4월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의 오세훈,전지명,정송학,김광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김상진,문종철 예비후보,정의당의 오봉석 예비후보 등 각 정파가 참모들.지지자들과 함께 대거 집결한 대군중실내집회장에서 단 한 홀도 ’불협화음‘이 들리지 않았다.
광진구 정치권과 광진구민의 드높아진 품격높은 정치역량으로 보인다. 광진구의 변화된 자치역량이다.
광진구는 더 이상 추락할 데가 없는 바닥세를 치고 이제 하늘로 솟구치는 ‘Take – Off’(이륙*도약)의 때이다.
35만 광진구민과 함께!
‘외부재원’을 종잣돈삼아.
4월 총선은 더 큰 광진구의 변화를 위한 35만 광진구민의 새로운 선택이다.
‘외부재원’은 어디까지나 ‘종잣돈‘일 뿐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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