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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대응,광진구청 광진구의회 전시체제방불 총력전!
김선갑 구청장 고양석 의장 이희영 광진구보건소 소장 등 철벽방역체계구축 구슬땀
등록일: 2020-03-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중국발 코로나 비상시국 광진구대응 중간종합보도=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최종수정입력:2020.03.05.15:10)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이후 지구촌이 비상이다.
특히 중국과 거의 일일 생활권일 정도로 물적.인적 교류왕래가 왕성한 한국이 상대적으로 피해영향도 중국 다음급이다.
메르스 사태의 악몽을 직접겪은 광진구 역시 광진구청과 광진구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불철주야 방역망구축에 비지땀이다.
광진구의회 역시 구의원들과 직원들이 광진구 방역망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하 본지는 워낙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장임을 감안, 특히 현장 밀착취재가 오히려 현장종사자들의 불편한 방해요인이 될듯싶어 지난 메르스사태때와는 달리 가급적이면 현장 밀착취재를 삼갔다.
그러나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장의 숨가쁜 숨결소리를 느낄정도로 구청과 보건소,구의회 등이 구석구석 방역망구축에 무언의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이하 그간 ‘광진구청과 보건소,광진구의회 등 각급 기관의 보이지 않은 봉사현장‘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광진구대응 중간종합보도기획‘형식으로 35만 광진구민에게 알린다.
서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다만 엄중한 사실적 담보를 위해 각급 기관의 공식발표를 근거로 함도 함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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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보건소 등 공항픽업부터 2차 검진까지…중국 유학생 관리 철저
- 2월 25일부터 중국 유학생 대상으로 공항-대학간 특별 수송버스 운영
- 세종대는 별도 기숙사를 마련하고 건국대는 기숙사 마련 협의 중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중국 유학생 입국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에 들어간다.
온 국민의 걱정은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초기발생단계부터 유입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않은 점이다.
우한시를 시발로 후베이성에 급속도로 번지고 다시 중국전역과 전 세계를 향해 번져나간 사태의 출이에 대한 경고였다.
겨울방학을 맞아 고국고향으로 떠났던 수많은 중국유학생들이 이제 개학을 앞두고 대거 다시 입국럿시다.
이에 따른 국민들의 걱정도 적지않다.
광진구와 광진구 보건소는 이에 대응하여 귀국하는 중국유학생들이 자유롭게 지하철 또는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것을 대비하여(밀집공간의 밀접접촉 다발 가능성 대비) 미리 공항에 셔틀버스를 투입하여 광진구 안전지대로 데려오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광진구는 2월 25일부터는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관내 대학교 구간에 특별 수송버스 운영에 돌입했다.
학교로부터 확보한 입국자 명단을 통해 탑승수요가 가장 많은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우선적으로 운행하기로 하고, 유학생 일일 입국시간을 확보하여 입국상황에 따라 1일 3~4회를 유동적으로 배차하기로 했다. 유학생들에게는 사전에 해당 정보를 이메일과 SNS을 통해 전달했다.
운행을 시작한 25일 첫 운행 수송대상자는 총 17명이었으며 오후 2시와 4시, 저녁 7시 30분 3차례 운영하여 건국대학생 4명과 세종대학교 3명을 픽업했다.
이 날 입국한 세종대 유학생(20세, 남, 호남성 출신)은 “구청에서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에 코로나가 확산돼서 조금 걱정이기는 하나 심한 공포나 두려움은 없다”라며 “가족들은 한국에 오는 걸 말리거나 하지는 않았고 내 스스로 자신을 지켜내면 된다”고 전했다.
입국한 학생들은 정부의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건강상태와 국내 거주지, 실제 연락처 등을 확인한 후 입국이 허용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자가진단앱을 의무 설치하여 입국 후 최대 14일간 매일 2회 이상 건강상태를 점검받는다.
구에서도 도착한 유학생에 대해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14일간 1대 1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유학생 전용 기숙사 마련을 위해 지역 대학 측과 협의한 결과, 세종대학교는 입학하는 전체 중국 유학생을 새날관 기숙사에 별도 입소하기로 했고 건국대학교는 기숙사생들은 레이크홀에 머물고, 기숙사 외 학생에 대해서는 협의 중에 있다.
앞서 구는 중국에서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경계단계였던 지난 2월 3일부터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학생 전담반을 신설했으며, 대학교 측과 대책회의를 통해 SNS 핫라인을 만들어 실시간 상황 관리 유지 및 대학별 유학생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각 대학과 선별진료소를 연계시켜 귀국 유학생에 대한 2차 검진을 실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건국대 주변과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세종대 주변 등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관내에 대학교가 많다보니 학교에서나 구민들도 걱정이 많아 대학 측과 의견을 공유하며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라며 “더욱 더 촘촘한 방역체계를 갖추어 광진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 전 직원과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선갑 구청장,구의회를 통한 광진구민에게 1차 중간종합보고
제231회 구의회 인사말씀(전문) --
김선갑 구청장은 3.4. 제231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 인사말씀을 통해 그간 광진구집행부가 실시한 ‘중국발‘ 토로나바이러스대책에 대해 소상하게 내역을 밝혔다.
구의회에 내는 종합발표로 구민의 대의기관인 구의회를 통한 35만 광진구민에 대한 제1차 중강종합보고의 성격을 가진다.
광진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구민과의 공감대형성을 틍한 광진구 완벽방역체계를 위한 정확한 정보공개행위가 중요하다.
이하 김 구청장의 인사말씀 전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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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구청장으로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중략)
우리 구는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늘까지 37일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 ‘20.1.28 재해대책본부 구성
특히, 지난 한 주는 우리 모두가 힘든 경험을 하였습니다. 2월 23일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한 이후에 10일 동안 확진 자가 4천 7백 명이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 2월 23일 확진자 602명→3월 4일 5,328명
2020년 3월 4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의 확진환자는 5,328명이며, 사망은 32명입니다. 정부는 효율적인 확진 환자의 치료를 위해 병세에 따라 경증, 중증도, 중증, 최중증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증 환자는 지역별 ‘생활치료 센터‘에서, 중증도 이상 환자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분리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3월 4일 기준으로 우리구의 코로나 19 검진현황은 보건소 및 자양지소, 건대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역학조사, 상담 등 총 6,047건의 코로나 검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중에서 누적검체는 859건이며 현재 확진자 2명, 관리대상은 56명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의 중요한 시기에 우리 구가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회기 일정 조정에 협력해 주시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요일은 뜻깊은 3.1 운동 101주년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많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고난을 극복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곰곰히 되새겨야 할 필요가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우리 구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 강력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특성에 맞춘 독특한 대응 방안으로 촘촘한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능단체, 유관기관 등 90여개 단체와 총 8회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 대책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우리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거나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추진한 5가지 주요 방역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① 중국인 유학생 수송 및 격리, 2차 추가 검진 실시
※ 관내 중국인 17천명, 유학생 2,740명(건대1,940, 세종대787, 장신대13)
② 종교시설내의 실내감염을 우려하여 기독교, 카톨릭, 불교 등에 협조요청을 하고 마스크 지원
③ 관내 모든 건축물 엘리베이터 내 손소독제 설치를 진행 중(4,095개)
④ 문화․체육․복지시설 전면휴관
⑤ 관내 신천지 관련기관 8개소에 대한 직접 방역 소독 및 폐쇄 조치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교회 신도의 집단 감염으로 인하여 우리구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진자는 더욱더 확산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광진구의 신천지 관련 시설은 8개로 확인되었고, 한 건물에 두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 2곳이 있어 전체로는 6곳에 시설이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은 현재 임대가 만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5곳에는 우리구에서 직접 방문하여 자체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폐쇄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시를 통해 전달된 신천지 교인 1,358명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유증상자 67명 중 41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나머지 26명도 조속한 시간 내에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감염병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혼신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구가 관내 건대 맛의 거리 등 지역 상권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매출액이 절반이상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인이 경영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수립하여 실행 중에 있는 5가지 긴급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① 운전자금 총 356억 원 투입 지원
②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
③ 금년 예산 1,471억 원 상반기 신속집행
④ 수의계약 추진 시 관내업체 우선 선정
⑤ 구내식당 월 8~10회 휴무 실시
이와 같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광진구에서 만큼은 촘촘한 방역 체계를 갖춘다고 하였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구는 지난 2월 말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대응체계로 단 한 명의 확진 자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자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확진 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안타깝게도 2월 27일에는 이탈리아 출장으로부터의 외부감염이 있었고 3월 1일에는 인근 성동구 사업장에서 감염되어 우리 구에도 2명의 확진 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감염병은 불가항력적인 측면도 있지만 우리가 현재와 같이 촘촘한 방역체계를 잘 유지한다고 하면 더 이상의 확진 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하여 구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고 우리 구의 방역체계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우리구의 코로나 19 대책을 홍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고양석 구의회의장,개원식 취소,의원들 전원 현장방역봉사,
임시회 일정도 축소 결정! ----
*광진구의회, 개원기념식 취소하고 지역 곳곳 방역 앞장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도 발생됨에 따라 3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5주년 광진구의회 개원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초 광진구의회의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개원기념식을 대신하여 관내 방역에 동참하기로 의원 모두 뜻을 모았다.
재난안전 대비체제로 시작된 개원기념일에는 오전 광진구의회 회의장 특별방역을 시작으로 오후 관내 지하철역사 9개소(광나루역, 아차산역, 군자역, 중곡역, 어린이대공원역, 강변역, 구의역, 건대입구역, 뚝섬유원지역)를 의원 모두 직접 돌며 지역 곳곳 방역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엘리베이터 감염 등 언론의 코로나19 감염사례 등을 참고,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손잡이, 지하철 개표구 등 불특정다수의 접촉이 예상되는 곳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집행부의 행정력이 집중될 수 있도록 4일 예정된 제231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당초 예정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당국장이 일괄보고 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의회는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향후 다중 집합행사를 자제하고 회의 방청 및 의회 참관을 제한할 계획이다
고양석 의장은 “현재 상황은 개원기념식 보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광진구의회도 한마음으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회 일정 축소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4일 오전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금번 임시회는 당초 11일까지 8일간 진행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열린 의원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의사일정을 3월 6일까지인 총 3일간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초 3월 5일 실시 예정이었던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대면보고에서 서면보고로 대체키로 하였으며 3월 5일 시급을 요하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 후, 6일 상정안건의 의결 및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광진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보다 안전한 광진구를 위해 재난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완한 『광진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에 대한 지속적 방역과 다중 집합행사 축소·집행부 담당 공무원의 의회 회의참석 인원 최소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석 의장은 “현재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의회도 광진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추가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날 오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박삼례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순복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총괄할 계획이다. | ◆이희영 광진구보건소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때도 엄청 고생!
본지 당시는 밀착취재! ---
☜(자료화면:광진의소리2015-06-06)2015년 당시 인터뷰 사진:이희영 광진구보건소 소장은 본지를 통해 광진구는 비상대응체계를 세워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광진의 소리
이번 사건은 정치인들,언론의 현장 과다 밀착접근 또는 과다 밀착취재가 오히려 ‘불편과 방해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본지는 최대한 현장밀착취재를 자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며 가며 얼핏얼핏 스치는 이희영소장의 얼굴표정은 과로누적증후군이 역력해 보일정도로 걱정되기도 한다. 오로지 정신력으로 버틴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당시에도 메르스군 증후군에 관하여 정확한 개념정립이 안돼 대단히 혼란스러웠다. 최근 코로나19용 마스크도 절대필요론과 효용성 무용론이 혼란스럽다.정확한 병원(病源)도 아직은 안개속이다.신종 바이러스의 본질이기도 하다.
본지 기자는 당시 이희영 광진구보건소장 긴급인터뷰를 통해 기본개념을 간략히 정리하여 혼란스러운 광진구민과 독자들에게 밝혀주었다.
당시 이희영 소장의 최종답변:
“2000년부터 신종전염병이란 법정전염병은 있었으나 여러가지 뭉뚱그레 언급한 것이고 법제처에서 감염병연혁을 보면 2009년 12.29.전부개정을 해서 2010년 12월 30일 시행했는데 지금과 같이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함“-6월 8일-
한편, 이와는 별도로 본지의 다른 데이터추적을 통해 정보를 복수로 제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5월에서야 첫 환자가 발생되어 신종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 병의 최초 발견일자는 2012년 9월이며 명칭이 발표된 것은 2013년 5월이다.
2014년 5월 WHO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을 감시하고는 있으나 비상사태로는 분류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메르스는 사스처럼 주변에서 발생한 뒤 삽시간에 퍼지거나 신종플루처럼 범세계적 전염병이 아니었기에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이 안 된 상태였다는 점이다”<http://honggee486.tistory.com/310>/광진의소리2015-06-06
이번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중국정부가 발생원인과 최초발생지에 대해 고도의 기만술책을 기획한다는 의혹이 국제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 ◆추가소식! 광진구 의료진,중국유학생 방문검진! 서울시 최초!
광진구청은 “서울시 최초‘찾아가는 유학생 방문 검진’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본지는 일반국민들처럼 중국인 입국자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다. 특히 일정부분 밀폐된 공간(기숙사,강의실,식당 등)에서 집단활동이 특성인 대학생들의 경우 철저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마침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강릉에서 첫 중국 유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대학 유학생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2차 방문 검진에 나섰다.
구는 지난 2월 12일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중국 유학생 2차 검진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보다 촘촘하게 검진을 진행하기 위해 세종대 임시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유학생에게 직접 방문 검진하기로 결정했다.
검진은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 입국 2주 이내 유학생이 거주하는 임시거주시설에서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구 의료진은 사전에 유학생이 작성한 문진표(최근 방문지, 증상 등)를 보고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여부를 판단하고 발열체크와 기본 검진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검진 시 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학생은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재검진 받게 된다.
검진이 끝난 후에는 안내문을 전달하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임시거주시설과 주변에 대해서는 방역을 진행한다.
2차 검진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임시거주시설을 퇴소할 때까지 14일간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세종대학교 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총 세 차례에 거쳐 320여 명의 유학생 검진을 완료했다.
건국대학교의 경우, 건대병원과 연계하여 유학생 2차 검진을 진행 중이며, 장로회신학대는 소수 인원을 감안하여 유학생들이 입국하는 대로 2차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학교가 많은 편이라 지난 2월부터 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SNS 핫라인을 만드는 등 선제적으로 중국 유학생에 대한 예방에 힘을 썼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방역체계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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