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 또 발생! 지역감염 처음!
자양1동 거주자 46세 남성! 약국 자양전통시장 등 동선...기존 확진자 접촉사실 확인
등록일: 2020-03-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두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외국유입사례이나 이 확진자는 지역감염 첫 사례다.
자양1동에 거주하는 46세 남성으로, 성동구 거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다.
1일 광진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쯤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 환자는 앞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동구의 한 확진자와 28일 접촉했다고 역학조사에서 진술했다.
광진구청은 A씨의 동선을 소상히 밝혔다.
2월 24일 오전 8시 자양1동의 부모님 댁에서 가족과 식사를 했고, 이후 성동구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했다.
12시 조퇴 후 자차로 김신응 내과에 방문해 약을 처방받아 누리온누리약국에서 약을 구입했다.
이어 오후 1시 10분께 자양골목시장에서 김밥을 구입한 후 귀가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오전 8시 부모님 댁 아침식사, 오전 8시 20분부터 밤 8시까지 성동구 직장 출퇴근 후 자차로 귀가했다.
29일에는 자양1동 자택에 머물다 1시부터 3시까지 광진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3시 30분 귀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청은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에서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동선‘.
|
,
---
◀자료출처: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광진의소리 | ,
<아래는 시간변동 및 추가동선 등 보충> | ,
| ,
▲3월 3일 오전 00:00 기준 전국 확진자 4000명 넘어/YTN캡쳐/광진의소리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