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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자양동 혜민병원관련 코로나19 10명 확진!!
병원 전체 폐쇄...
등록일: 2020-09-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양동 소재 혜민병원 전경/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에 충격뉴스가 터졌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명이 넘어서면서 자양동 소재 혜민병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어 병원전체가 폐쇄되었다.
어제 9월 1일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선갑 광진구청장)는 sns 100~102번째 확진자 발생알림‘을 통해 광진구는 “지역사회감염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안타깝게도 9월 1일(화) 혜민병원 관련 100번~102번(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혜민병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이 폐쇄된 바, 1차 역학조사 결과 이 직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10명이 확진됐다.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가 자양동에 있는 혜민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28명 가운데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3명이 광진구 거주자다.
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진구의료계의 랜드마크인 혜민병원 사태는 지역사회에서도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주민들의 걱정도 일파만파다.
조속히 모두가 정상을 회복하고 병원도 안정세를 되찾아 다시 활기찬 지역의료봉사에 임하길 간곡히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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