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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진구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김선갑 구청장 새해 구정비전 발표..스마트 방역시스템 가동
등록일: 2021-01-1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는 올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구민 실생활 체감형 정책을 펼친다. 김선갑 구청장은 1월 12일 2021년도 새해 구정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시책지향점을 밝혔다. 실사구시를 표방한 김 청장의 특히 코로나19 악재속에 ‘생활정치‘구현 의지의 반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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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체온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에코 폭염·한파 쉼터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 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상해의료비를 지원하는 구민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한다.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아이들을 위한 정책 – 교통비·입학준비금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그린 리모델링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마을버스 이용 시, 환승하지 않는 단일통행에 한해 교통비를 지원하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학교를 통해 지급한다.
또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 가입비를 지원하고, 준공 15년 이상의 노후된 국공립 어린이집(17개소 예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출생 및 양육 친화적 정책 –광진맘택시, 맞춤형 가사돌봄, 장애인 양육지원금
임산부가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안전하게 전용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진맘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임신부 가정에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위급 시 병원 동행을 지원하는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녀가 만 7세가 될 때까지 매월 10만원씩 양육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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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 광진형 스마트슈퍼, 온라인 판매, 청년유튜버
주간에는 점주가 직접 운영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점포 ‘광진형 스마트 슈퍼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우수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유튜버 콘텐츠 기획·제작(촬영, 편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영상·미디어 관련 현장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 유튜버 육성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역가치 상승 – KT부지 일대 개발사업,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
지난해 말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마쳤으며 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동북권 대표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하여 공동주택 1,363세대, 업무빌딩, 숙박시설(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7월에는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의료행정기관이 들어서 의료, 교육, 연구업무 중심의 특화된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전용공연장을 설치하여 구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하는 아차산 일대 - 문화힐링광장, 무장애숲길 조성
오는 6월에는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아차산 생태공원 주차장과 광장을 탈바꿈하여 방문객에게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힐링광장’으로 조성한다. 더불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아차산광장~평강교)이 조성된다.
◆풍요로운 삶 지원 – 시니어파크, 평생학습센터 건립, 군자동 공공도서관
즐거운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신체활동이 증진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놀이터인 ‘시니어파크’를 조성한다. 이 밖에도 자양1동에 평생학습센터, 군자동 복합청사에 공공도서관을 조성해 구민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한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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