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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조성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자양4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마련
등록일: 2021-02-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자기개발과 더불어 휴식·놀이·소통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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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공간과 보드게임, 도서 등 갖춰진 청소년 힐링공간으로 조성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 1호점:사진제공-광진구청홍보담당관/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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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아지트’는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 ▲자양4동 자양힐링공공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 총 2곳을 보수·개선하여 마련됐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억 8,500만 원이 투입됐다.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내 위치한 1호점 청소년아지트는 56.1㎡규모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PC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시비 1억 8,500만 원 투입
◄청소년아지트2호점:사진제공-광진구청홍보담당관/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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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운영하던 청소년독서실은 지속 운영하며 큰 소음이 발생하는 프로그램(코인노래방 등)은 제외하고 보드게임, 도서 등을 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자양4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마련된 2호점은 37.9㎡ 규모로 조성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보드게임, 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고, 청소년 상담복지지원도 받을 수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아지트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미 운영중이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바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청소년아지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을 떠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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