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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인당 25만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 접수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 2차 지원도---
등록일: 2021-09-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 (국민지원금)신청 첫 주 ‘출생연도 5부제’ 시행, 성인 구성원 개인별 신청
- (청년취업장려금)군필자도 군복무기간 공제 후 졸업 후 2년 이내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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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민 국민지원금 지급---
광진구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소득하위 약 88%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급 대상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게 된다.
이는 당초 정부안보다 확대된 것으로 1인 가구는 고령자,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직장가입자 기준 연소득 5,800만원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로 상향 조정했으며,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표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동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등에서 가능하다.
혼잡을 막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5부제를 적용한다. 9월 6일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9월 7일엔 2와 7, 9월 8일엔 3과 8, 9월 9일엔 4와 9, 9월 10일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5와 0인 사람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지난해 지급했던 긴급재난지원금과 다르게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추진단 운영, 자체 콜센터(☎450-7110) 운영, 현장접수 및 상담인력 채용,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등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구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 라며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정확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취업쳥년 취업장려금도 지급! 100% 광진구비로 지급
한편,광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미취업청년 취업 장려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주민등록상 광진구 거주자이며,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으로,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가능하다.
단, 대학(원)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대상자, 고용노동부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21년 국민취업제도 1유형)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구는 1차 지급때와 마찬가지로 ‘자치구 자율지원항목’으로 군필자 중 군복무로 인해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초과하는 경우, 군복무기간을 산정기간에서 공제하여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고,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요건은 광진구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 광진사랑상품권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지급되며, PIN번호를 등록한 후, 광진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은 구비 100%의 재원으로 지원하는 만큼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힘이 되고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4월 1차로 미취업 청년 대상 취업장려금을 총 2,24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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