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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의료‧업무 특화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
김선갑 광진구청장 28일 중곡역 일대 보건복지행정타운 현장 점검
등록일: 2021-10-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 28일, 입주 전 보건의료복지행정타운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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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이 28일 중곡역 일대 보건복지행정타운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
중곡역일대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완공됐고, 올해 7월 2단계인 의료행정타운이 준공됐다.
의료행정타운은 연면적 52,222㎡(1만 5,797평)에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조성됐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의료행정기관이 12월 중순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문화공연장 등을 마련해 구민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3층에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키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육아방이 들어서며, 4층에는 어린이공연장, 마을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이 조성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기관 입주 전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기 전까지 거듭 고민하여 보다 편리하고, 필요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가용공간을 최대한 넓혀 마무리해주시를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곳은 의료‧업무 중심의 특화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모든 기관이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원 1천여 명, 1인 유동인구 3천여 명 정도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3, 4층 주민 편의 시설은 11월 초까지 조성을 마무리하여 11월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주 기관은 11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연말까지 모든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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