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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출판기념회 성황,오픈행사없이 축하객 맞아...
공직선거법상 3월 3일이후엔 출판기념회 제한…지방선거 출마희망자 자신 알리기 활용
등록일: 2022-01-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현직 및 신인들 자신알리기로 많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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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엄정한 시국 등 감안, 요란한 정치성 행사지양 돋보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은 물론, 지방마다 출마예상인물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 출마희망자(현직 포함)들의 출판기념회는 금지된다. 따라서 금년의 경우 현직은 물론,신인들도 출판기념회를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자신을 알릴 수 있다.
22일(토)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청년광진 기분좋은 변화’의 출판기념회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식오프닝행사(코로나19 영향인 듯)없이 축하객들을 반갑게 맞으며 인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김선갑 저자는 지인들에게 초청장을 보내면서 화환은 정중히 사양함을 알렸고,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별도의 공식행사를 갖지않음도 공지하여 코로나19의 엄정한 시국 등을 감안하여 요란한 정치성 행사를 지양함을 시사했다.
김선갑 저자는 저서에서 “민선7기 3년 반을 돌아볼 때,지역가치향상을 위해 ‘실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 8대분야 68개 프로젝트가 광진구의 기분 좋은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소회를 풀어냈다.
여기서 저서의 제목을 뽑은 듯 해보인다.
이날 행사장은 12시 정각에 오픈하면서 대기하던 축하객들이 행사장으로 밀려들었다. 행사장 로비엔 축하화환 사절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의 많은 축하화환들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평소 김선갑 저자 지지자들과 광진구 직능사회단체 대표단들, 민주당 전·현직 중앙당 인사들,서울시 동료 구청장들의 발길도 눈에 띄었다.
김선갑 저자와 구입한 책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나온 한 주민에게 “어떻게 오셨느냐”고 물었다.
“저는 광진구의 한 자영업자인데 김선갑 구청장님께서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그동안 (코로나극복 관련 구정) 잘 하셨는데, 차별없이 더 공평하게 관심을 가져주십사”해서 왔다고 했다.
-.평소 김선갑 구청장과 가까운 사이입니까?
“아닙니다. 저는 n분의 1입니다”
-.아,예. 순수한 광진구민의 한 사람이시군요. (즉석인터뷰에 응해주셔서)감사합니다.
선출직 공직자 출마희망자들(대통령,국회의원 및 각급 지방선거 출마자 희망자 등)의 출판기념회는 공직선거법상 제한이 따른다. 현직과 신인들간의 ‘공정한 게임’을 위한 엄격한 규제가 따른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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