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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2년 구민 기초생활보장 지원 나서
저소득 구민을 위한 신속한 권리구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등록일: 2022-02-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사업 계획 수립 및 객관적·합리적 지원 대상자 선정 등
- 지역사회 내 저소득 구민을 위한 신속한 권리구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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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소리= 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지난 1월 25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근거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구민 권리를 신속하게 구제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과 계획, 생활이 어려운 구민 보호와 급여 결정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의 심의안건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관리계획(1건)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1건)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1건)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결정 및 부양의무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4건)
▲취약계층 우선보장(1건) 등 총 8건이었다. 구청 관련부서들은 심의결과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심의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것이다”라며 “저소득층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구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보장위원회가 광진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진구 생활보장위원회는 지난해 12번의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위원회는 총 1,042건의 안건을 심의 및 가결해 저소득 구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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