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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방향>2022년 광진구, 어떻게 달라지나?
광진구, 2022년 개선되고 달라진 사업 총 135개 공개
등록일: 2022-02-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사업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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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진구,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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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경:네이버지도캡쳐/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2월 4일 광진구청은 새해를 맞아 광진구 주요구정이 아래와 같이 달라진다고 발표했다.
▶더 나은 삶 맞춤복지–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이사비용지원,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광진구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친다. 50+세대가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강좌를 개설하고, 청년 간병인의 가족 돌봄을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20만원 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고, 광진구 가구의 48%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더불어 구는 아이를 키우는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는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는 월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도약하는 지역가치 – 아차산 숲속도서관, 소규모노인복지센터, 평생학습센터 건립
광진구의 대표명소인 아차산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는 3월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이 건립되고, 조성된 지 20년이 이상 경과된 생태공원 내 시설물과 녹지공간을 새롭게 정비하는 ‘아차산 생태공원 리노베이션’을 추진한다.
2월 중에는 공공도서관이 함께 들어서는 군자동 복합청사가 건립되고, 12월에는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어르신들의 취미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살맛나는 활력경제– 광진구 땡겨요 배달앱, 골목상권 맞춤형 경영클리닉, 청년 취업지원
지자체 최초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공 배달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맞춤형 경영클리닉’을 추진한다.
더불어 창업을 앞두거나 창업 초기의 업체를 지원하는 ‘광진경제허브센터’가 기존 벤처창업지원센터와 통합하여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화상면접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민안심 생활안전 – 안심숙소, 범죄예방 환경조성, 자전거 및 PM단체보험
구는 촘촘한 방역체계 유지와 더불어 재택치료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다가구, 다세대 등 방범 취약 1인 가구에 홈 방범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사고 발생 시, 전 구민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또한 안전취약지역에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광진구 생활안심 디자인 사업’을 올해 전 동으로 확대한다
▶풍요로운 문화교육 – 원어민 화상영어·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청년문화예술거리 운영
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실시간 화상영어학습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1인당 30만 원)에게만 지원되던 입학준비금을 초등학생(1인당 20만 원)까지 확대한다.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능동로 주요 거점을 청년문화예술거리로 활성화한다. 자율적인 거리문화 공연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공연과 특별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민만족 소통행정 – 온라인 세무민원 상담, 비대면 환급금, 점자소식지 발행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화상회의서비스(ZOOM)을 활용하여 민원인과 소통하는 ‘온라인 세무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지방세 환급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진구 점자 소식지를 발행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 외에도 올해 구민들을 위해 개선되고 달라진 135개의 모든 사업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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