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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추석전 자양전통시장 전격방문 상인들 격려
추석빔 손님들 와글바글 발디딜틈없이 붐벼 상인들 모처럼 즐거운 비명
등록일: 2022-09-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 오세훈 서울시장의 깊은 관심은 ‘추석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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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국장님,어디세요?
여기 자양(전통)시장 난리예요.
오세훈 시장이 온다고 사람들이 엄청 밀려들고 난리에요”
시장 남쪽 방향 한 지인상인(여)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취재안오느냐며 몹시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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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5분정도 늦게 도착했다. 오 시장은 벌써 남문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좌우 양편의 상인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옆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동행하며 같이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명절 하루를 앞둔 자양전통시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8일(목) 점심후 오후 1시 무렵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양전통시장을 전격방문한 바, 마침 김경호 광진구청장 일행까지 동행하며 취재진들과 함께 손님들인파가 쓰나미물결을 이루며 시장통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야단법석이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의 깊은 관심은 ‘추석물가’였다. 시장통 한 모퉁이에서 직접 기자들의 질문세례를 받았다.
한 기자가 방문소감을 묻자 “추석을 맞아 제삿상에 오르는 품목들의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쓰인다“하고,
“되도록이면 추석 차롓상에 많이 오르는 사과나 배, 전을 부치는 생선 등 품목의 경우 가격이 조절될 수 있도록 ...“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경우 저희가 약간의 수수료를 보조해서 보통 때보다도 출하량이 110%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해서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지 않도록 보조하고 있다“고 말해 추석물가 조절에 세심한 대응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박상철 자양전통시장 조합장 등과 함께 약 1시간에 걸쳐 시장을 둘러보고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선거이후 처음봬서인지 오 시장은 취재나온 기자를 보고 크게 반기며 같이 기념촬영도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직접 이것저것 상품도 구매했다. 추석송편, 콩떡과 시루떡, 약밥, 호박떡 등을 조금씩 다양하게 구매하는 데 온누리상품권(합 5만원 정도)을 이용했다. 이외에도 땅콩 한 봉지를 상품권으로 1만원에 사서 봉투에 챙겼다. 상인들을 격려하는 의미였다.
오 시장은 “오랜만에 전통시장에 나왔는데 굉장히 북적인다“며 환한 웃을을 터트리며, 그러나 역시 “코로나19가 걱정이 된다“하고,” 조합장에게 각별히 코로나19도 신경써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말을 잊지않았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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