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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날씨속 구의3동민원보고회 주민참여 열기높아
김경호 구청장,“다양한 주민들 생활민원 적극반영” 다짐
등록일: 2022-08-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료화면:구의3동은 동서울터미널 등 서울동남북 관문 4통8달 교통요지로 임차인권익문제와 노점상문제가 상존하는 지역이다/광진의소리
- 민선8기 2022 광진구 15개동 민원보고회 6일차 구의3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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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터미널 등 서울동남북 관문 4통8달 교통요지
노점상 환경문제 등 난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늦여름장마 궂은날씨속에 ‘광진구 2022 15개동 민원보고회’ 6일차 구의3동(동장 유종헌)을 방문했다.
8월 30일(화) 15:00 구의3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각계 주민대표와 이 지역 김영옥 서울시의원, 김미영 · 김강산 · 고상순 · 서민우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살아있는 주민자치의 현장’을 보여주었다.
이날 민원보고회는 1)유종헌 동장의 동 민원 및 업무보고 2) 김경호 구청장의 민선8기 구정방향 및 주요 공약사사항 확인 등 기조연설 3)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민원수렴 및 건의사항 접수)순으로 진행했다. | ◆주민들 대부분 ‘생활환경‘민원중심 제기
이날 구의3동 역시 민원사항 등은 대부분 생활민원이 중심이었다. 이례적으로 구조적인 문제는 거의 제기되지 않고 나들목출입문 환경개선 및 조명문제,그늘막 설치,자율방범초소 이전문제,구의공원 흙바닥 아이들 에어건 필요 등등 거의 오손도손 동네생활환경문제였다.
다만 동서울터미널주변의 노점상 정비문제는 김경호 구청장이 기조연설에서 먼저 문제를 공론화했다. 건대역 주변과 함께 ‘주민통행권 및 도시미관과 경제적 약자시민의 생존권문제’로 장기간 고질적으로 첨예한 갈등구조를 이루는 곳이다. 김 구청장은 “힘으로 정비한다고 될 성격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현재 실태조사중이다. 여러분과 함께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 했다.
한편 구의3동 역시 예전의 일부 주민들의 비분강개성 격정적인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구의3동은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테크노마트 소재지로 구의역 kt부지 대공사,동서울터미널 현대화문제 등 4통8달 광진구 교통요지의 핵을 이루는 곳이다.
법원· 검찰청 등 법원단지 송파구이전후 지역경제기반 상실 등 주민들의 경제적 상실감이 큰 곳이다.
한편,김경호 구청장은 민원보고회후 구의3동 산의마을경로당도 방문하여 웃음치료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민선8기 광진구정의 경로의지를 전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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