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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민선8기 아차산천년역사 새롭게 기지개켜나!
‘아차산성’ 문화재 소재로 연극, 체험, 답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창조한다
등록일: 2022-09-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국가사적 234호로서 광진구민의날 탄생일 제정의 모티브가 된 삼국시대 민족상잔의 격전지 아차산성 일부,이제 웅대한 민족통합의 새로운 역사의 장으로 재탄생해야/광진의소리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생생한 아차산성!”
- 아차산 뫼아리, 아차산성 ON AIR, 아차산성 배움터 등 프로그램 운영
- 새로운 형태 역사 교육으로 문화재 의미 발견, 관심과 애정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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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민선4기때 38만 광진구민의 구력을 결집하여 추진했던 범국민축제,범민족축제로 자리메김하던 ‘광진구 아차산 고구려축제’와 아차산 고구려역사박물관 건립계획이 민선 5기의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서면서 흔적도 없이 삭제되었다.
민선8기들어 광진구는 “‘아차산성’ 문화재 소재로 연극, 체험, 답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창조“를 선언했다.
국가 사적 제234호 문화재인 ‘아차산성’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다. 삼국시대에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 항쟁이 치열하게 일어났던 역사적 현장으로, 민족분쟁대립갈등의 격전지를 민족통합대화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수 있는 역사‧교육‧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본지는 창간이념으로 아차산고구려역사 재조명을 통한 민족통합,평양과 광진구간의 고구려역사문화교류관광사업제안을 일관되게 제기하고 ‘아차산 광개토대왕기념공원을 조성하라‘는 장편 대서사시를 발표하며 실제로 광진구와 북한측 유관기관(상고사연구 전담기관)과 금강산회동을 주선한 바 있다. |
광진구는 이 특색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광진구가 ‘아차산 뫼아리’라는 문화콘텐츠를 창조하여 오는 10월 8일까지 운영에 나선다.
2022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차산 뫼아리’는 연극이나 체험 활동,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차산 뫼아리 공연 ▲아차산성 ON AIR ▲아차산성 배움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문화재 보호와 보존 활동을 주제로 펼쳐지는 ‘아차산 뫼아리’ 공연은 아차산성의 정령 ‘뫼아리’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아차산성 일원에서 3회 실시되고, 회당 100명까지 대상으로 한다. 연극 이후에는 아차산성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활쏘기, 재현 유물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
‘아차산성 ON AIR’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공연으로, 지난 20일에 나루아트센터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에게 문화재와 자연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자 준비됐다.
◀아차산성의 잠을 일깨우려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브리핑 모습/광진의소리
마지막으로, ‘아차산성 배움터’는 회당 구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아차산성 일원에서 제공되는 문화유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리 구 문화유적에 대한 기초수업과 함께 현장 답사, 토론 수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민들과 학생들이 문화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유산에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현재 준비된 운영 일정의 참가 신청이 다 찼을 만큼, ‘아차산 뫼아리’ 사업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구 문화재 ‘아차산성’으로 생생한 역사‧문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로, 문화 향유의 문턱은 낮추고 품격은 높이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 광진구청과 북한 당국 금강산회동 성사시킴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은 남북교류협력 민간단체인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대변인으로서 남북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던 중,
남한 최대의 광진구 아차산고구려역사유물유적발굴을 계기로 향후 중국 동북공정 남북공동대응 및 한반도평화통일의 모티브로서 <고구려역사유물유적발굴 남북교류관광사업화차원>에서 광진구청 유관기관(문화체육과)과 북측 상고사부문전담 기관 대표단의 금강산회동을 성시시켰다.
아래는 당시 본지 광진의소리 기사 일부다.(사진은 본지 전산장애로 멸실됨)
<<금강산 남북역사대회 참가기>>
(광진의소리 2012년 12월 2일치 발췌)
12·9 대통령선거가 17일 남았다. 필자(유윤석)는 5년전 대선직전 이 무렵 금강산에 있었다.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1개월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금강산호텔‘에 머물며 ‘을사늑약 102주년 규탄 남북역사대회‘에 참가했다.
남측 단장은 김삼열 독립유공자협회 회장이었고,북측 단장은 당시 북한 권력서열 26위인 강철원 단통협 부회장(우리역사 상고사부문 관장. 회장은 류미영)이었다.
필자는 남측 각계 50여개 단체 NGO대표단의 대변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남측 대표단중에 당시 광진구청 손종락 문화체육과장과 김희성 비젼광진 사무관(당시 정송학 구청장이 직접 방북하기로 했으나 광진구의회에 발목이 잡혀 손종락.김희성 두 간부가 대리로 방북단에 합류함)은 필자의 강력한 제안(당시 구리시와 치열한 경합중이었음)으로 ‘향후 아차산고구려프로젝트 관련 광진구와 북측의 교류추진‘을 위해 특별참석했고,
북측과 단독브리핑을 통해 긍적적인 답변(강철원 북측 대표단 단장은 평양도착 즉시 광진구청의 제안서를 북측 사회과학원에 넘기겠다고 약속함)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정권교체로 인해 추진이 무산됨. | ▲당시 광진구청 관계자 2명 김희성 손종락 과장 뒷풀이 합석 예우
유윤석 대변인 알선 면담성사 당시 북측은 평양에서 내려온 30여명의 대표단에 2명의 여성(우리식 표현:여성 간사)이 합류한 바, 모두 유윤석 대변인석테이블에 자리가 배정되었다. 박은실씨는 김일성대학 어문학부(우리식 ‘국어국문학과‘)출신이었고, 림소영씨는 김책대학 독일어학과 졸업생이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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