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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의 교육현장 직접 소통나서
민선8기 5대 공약인 ‘명품 교육도시 조성’ 위해 한 걸음 도약
등록일: 2022-09-1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중마초등학교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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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마초를 시작으로 20개 학교에서 현장 소리 수렴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역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학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지역 자치단체장이 당선이후 일선 교육현장을 일괄 순회방문하며 직접 목소리를 듣는 일은 광진구사상 초유의 일로 보인다.
그만큼 우리나라 교육현장은 많은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다. 대부분 돈과 관련되어 있다. 예산지원이 절실한 교육현장이다.
지역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일괄 방문을 기피하는 이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행보가 어떠한 결실을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더군다나 교육현장의 예산지원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지원청이 좌우지한다. 광진구청장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까.
이날 김 구청장의‘소통나들이’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일선에 있는 학부모, 학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민선8기 주요 공약인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려는 김경호 구청장의 실천의지가 담긴 것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소통나들이’는 15일 중마초등학교에서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실과 화장실, 통학로 등 학교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학교장을 함께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교육지원경비와 시설투자를 약속했다.
소통나들이에 참여한 학부모는 “혼자서만 고민했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서 후련하다”라며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생각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통나들이는 10월 25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총 20개의 학교에서 진행되며, 청취한 민원은 향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광진의 교육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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