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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구청장,광진구사상 처음 중앙 및 지역언론출입기자단 공동초청간담회 열어
민선8기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도 양방소통시간 가져! 사실상 기자회견 성격!
등록일: 2022-10-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민선8기 출범 100일차 광진구청 출입기자단 중앙 및 지역언론인들과 격의없는 양방소통시간을 가진 간담회 모습:(사진)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제공/광진의소리
- 민선8기 소통 100일 기념
- 1)광진구지역 낙후성 2)주민과 소통 3)초심불변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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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광진의소리, 쓴소리 대신 건의사항중심 의견제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 상머슴론‘을 내세운 김경호 민선8기 광진구청장의 파격적인‘소통행보’드라이브가 광진구 출입기자단에게도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기조발언을 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의소리
김 구청장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점심포함) 구청 기획실에서 광진구 출입 중앙 및 지역언론인 공동초청으로 역대급 출입기자단(총 23명) 간담회를 열었다.
예전에는 중앙언론인들과 지역언론인들을 구분하여 2원화형식을 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소통행정’의지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변화로 보인다. ‘전방위 소통의지’가 확고함을 시사했다.
김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광진구가 민선8기 100일을 기념해 구의 도시발전 청사진을 소개하고 언론인들과 소통하고자 12일 구청에서 간담회를 갖게되었다”했다.
이날 지역 언론사와 중앙언론 기자 23명이 참석해 김 구청장과 광진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질문시간을 통해 격의없는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광진구발전비전과 계획에 대한 방대한 동영상자료 소개 및 실질적인 광진구정관련 질의응답시간 등 사실상 기자회견장 성격이었다. 바람직한 언론관이다. 형식적인 밥먹기 간담회를 지양해야 한다는 본지의 평소지론이다.
코로나19발생이후 거의 중단되었던 출입기자단 간담회였다. 민선8기 출범이후 첫 공식적인 기자 간담회이기도 하여 오랜만에 한데 모인 기자단들은 화기애애했다.
기자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눈 후 김경호 구청장은 ‘민선8기 100일간의 변화’를 주제로 광진구의 달라진 모습과 미래 목표를 설명했다.
민선8기 광진구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핵심 비전으로 삼아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운 구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는 김 구청장은 지난 100일간 소통으로 이뤄낸 광진구의 변화를 소개했다.
민선8기 1호 결재인 ‘광진발전소통위원회’부터 ‘구청장 직통전화 운영’, ‘구청장과의 만남’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저장강박 쓰레기집, 주차문화 개선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김 구청장은 “소통 없는 계획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라며 앞으로도 골목 곳곳을 누비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도시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구민들의 오랜 염원인 ‘발전’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표현하며, 역세권 중심으로 상업지역을 확대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6대 핵심전략인 ▲균형발전도시 ▲문화교육도시 ▲상생복지도시 ▲안전환경도시 ▲경제활력도시 ▲열린소통도시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얘기하며 광진구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기자들의 열띤 질문과 언론본연의 조언이 쏟아졌다.
본지 광진의소리는 새 기관탄생시 허니문기간이 6개월임을 전제로 쓴소리 대신 건의사항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전제하고,
1)민선8기 100일 현재 민원행보에 관한 주민만족도 조사여부 2)민선8기 광진구발전 종합청사진(김경호 구청장 공약집 포함)이 없다 3)광진구의 정체성(identity) 확립문제(아차산의 역사성) 4) 민선8기 공약추진에 수반하는 재원문제 및 열악한 광진구 재정자립도 문제(2022년 현재 26.22%) 등을 질의하고,
특히,1,300여 광진구청 우수한 공무원조직의 시스템행정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에게는 ‘좋은 친구’, 구민께는 ‘일 잘하는 상머슴’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늘 구민 가까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임기 내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소신 있게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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