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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파업 하루만에 노사 극적 합의타결
구청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가동 한전 화양변전소 주차장조성 박성연 시의원 소식 등

등록일: 2022-12-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혁신호 제22호 <오늘의 주요뉴스>

<시사 핫뉴스>
◀서울지하철파업 하루만에 노사 극적 합의타결 시민들 발걸음 가벼워

<광진구 구정소식>
◀한전 화양변전소 개발부지에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가동
◀교육정보 서비스 앱 ‘광진 교육정보’ 개발
◀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나서
◀㈜한국젬스 기부금 전달식 개최

<서울시의회 소식>
◀박성연 시의원 왕성한 지역구사업 펼쳐
◀김영옥 시의원, “자동심장충격기 버스정류장에 설치”제안

<광진구의회 소식>
장길천 의원 수상소식

◆<광진구 구정소식> 구청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가동

◀김경호 광진구청장

- 29일 한파경보 발령에 따라 상황 해제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 상황총괄반 비롯해 4개반 운영하며 기상 현황 전파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실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29일 오후 6시부터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은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시설복구반·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되어 한파특보 발효 시 기상 현황을 전파하고,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보호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먼저 구는 SNS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주민 참석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홀몸노인 등 건강 위험군에게는 유선 및 방문을 통한 돌봄 관리를 실시하고,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해 필요시 겨울철 구호 물품을 지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폭설, 한파,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한전 화양변전소 개발부지에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한다

◀조성부지 배치도: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제공/광진의소리

- 15일, 토지주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주차장 조성 협약 체결
- 9,497㎡ 중 7,290㎡ 면적에 232면 설치… 올해 12월부터 1년간
- 중곡동의 열악한 주차환경과 미관 개선에 큰 도움 줄 것으로 기대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중곡동의 한국전력공사 화양변전소 개발부지에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한다.

중곡동은 다가구 주택과 빌라 등이 골목에 들어선 형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주차장 확보율이 낮다. 차 한 대가 골목을 점유하면 차는 물론, 사람도 길을 제대로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역시 부족해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광진구 전체의 35%에 이르며, 불법주차 문제도 심각하다.

이에, 구는 15일, 토지주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휴토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공 주차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중곡동의 열악한 주차환경과 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내용은 ‘자투리땅 개방주차장(자주식 노외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부지 전체 9,497㎡ 중 총 7,290㎡의 면적에 232면을 설치하기로 했다.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1년간이나, 개발공사 착공 전까지는 1년 단위로 협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구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 형식으로 주민에게 주차장을 제공하고, 주차장 이용자 배정과 요금징수 등의 관리를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할 예정이다.

조성되는 주차장에는 방범용 CCTV, 보안등 등 안전시설도 함께 설치되는데, 최대한 재사용이 가능한 관급자재를 활용해 매몰자산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감한다. 개방주차장의 운영종료 후에는 회수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주차난이 심한 중곡동 지역에 개발부지 활용으로 개방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교육정보 서비스 앱 ‘광진 교육정보’ 개발

◀앱시안: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제공/광진의소리


- 학부모 의견 반영해 앱 신속 개발, 12월 말 출시 예정
- 관내 교육행사 및 정책, 학교‧학원 시설 등 종합정보 안내
- 관심 키워드 설정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 본인확인용 QR코드 부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발 빠른 교육정보 전달을 위해 모바일앱 ‘광진 교육정보’를 개발, 12월부터 운영에 나선다.

구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학부모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곤 했다. 지난 10월 학교‧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던 ‘소통 나들이’에서도 일원화된 교육정보 창구가 필요하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구는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앱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주요 기능은 관내 학교‧학원 등 교육시설 안내, 구에서 지원하는 각종 행사와 교육정책 알림이다.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면 해당 정보만 따로 수신할 수 있다.

또한 앱 지도 위에 학교‧학원 정보를 표시해 관내 교육시설의 위치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궁금한 곳을 누르면 주소, 연락처, 학교(학원) 특징, 학생수, 사진 등 세부 사항을 알 수 있다.

학교 정보 80여 개가 수록되어 있고 학원 정보는 800개에 달한다. 자료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OpenAPI와 연계해 자동으로 수집된다.

서비스 가입이나 개인정보 수집 절차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본인확인용 QR코드를 통해 행사 참여를 신청하거나 활동 내역을 인증할 수 있다.

광진 교육정보 앱은 최종 점검 단계를 거쳐 12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교, 학부모님과의 소통을 거쳐 모색하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교육과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광진구-㈜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MOU체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식: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제공/광지느이소리


광진구, 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나서

- ‘광진구-㈜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 체결해 지역 내 15가구 주거환경 개선
- 도배, 장판, 기초설비 등 취약계층 집수리 추진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10월 17일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삶터를 제공하는 ‘광진구 - ㈜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대상 가구를 선정해 실행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광진구와 ㈜KT에스테이트, 롯데건설㈜는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도배․장판․도장 공사, 전선·전등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

첫 사업은 지난 14일 홀로 초등학생 손녀를 키우는 조손 가구에서 시작했다.

구 공무원들과 ㈜KT에스테이트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짐과 가구를 옮기고, 곰팡이 가득한 벽면과 낡은 장판을 걷어내 도배·장판 교체를 도왔다.

오래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집 안 콘센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고 나자 집안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되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대상자이며

동주민센터 추천 대상자 중 소득과 주거 형편을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거주자 수요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하는 가구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진행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11월 한 달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6가구를 지원하였으며,2023년에는 9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기업과 연계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광진구, ㈜한국젬스 기부금 전달식 개최

◀한국젬스 기부금 전달식: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제공/광진의소리

- 창립 25주년 맞아 직원들과 회사 2백 5십만 원씩, 총 5백만 원 기부
- 광진구 복지사업에 지속적 동참 및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 예정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젬스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한국젬스는 전문 의약품과 신약 및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종합 전문 메디컬 기업이다.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 기부를 진행해왔던 ㈜한국젬스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내의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직원들은 ‘젬스와 이웃’ 바자회를 개최해 성금 2백5십만 원을 모았으며, 회사도 직원들의 의미 있는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자 2백 5십만 원을 기부, 총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광진구청에 전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아끼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꼭 의미 있는 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복지재단은 기부금 사용과 배분 대상을 선정한다. ㈜한국젬스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매년 광진구 ‘약자와의 동행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며, 임직원들은 군자동 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저소득층 재가봉사, 경로식당 배식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핫뉴스>전국 화물연대 대란속 서울지하철 파업 하루만에 파란불...

시민들 안도 발걸음 가벼워 ---

◆전국 화물연대 대란속 서울지하철 파업 하루만에 파란불...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전국 화물연대 파업 대란속에 서울지하철파업이 하루만에 노측이 사측과 극적인 협상에 합의하여 서울시민들의 지하철이용에 파란불이 켜졌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의 총파업이 하루 만에 끝나면서 이날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한다.

#철도노조·코레일도 협상 극적 타결...오늘 정상 운행

한국철도공사 노사도 임금·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나희상 코레일 사장과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등은 12월 1일 11시 50분부터 공사의 제안으로 교섭을 재개하고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로 예고됐던 노조의 파업도 철회되면서 KTX 등 여객열차와 서울지하철 1·3·4호선, 화물열차 등의 운행은 대체 인력 투입 없이 정상 운행될 전망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2003년 5월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업무개시명령제』 법제화 ---

◆민주당, 정부의 화물연대파업 파장에 업무개시명령검토 등 강경대응에“반(反)헌법적 과잉 대응”이라며 강한 비판나서

한편,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화물연대파업 파장에 대한 업무개시명령검토 등 강경대응 예고에 “반(反)헌법적 과잉 대응”이라며 강한 비판에 나서고 있다.

민주노총 측에 전통적인 연대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는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때도 정부의 강경대응앞에 굴복한 것으로 드러나 현 더불어민주당의 인식결여가 ‘내로남불’이라는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군(軍) 대체 인력 투입검토... 초강경 대응

중앙 A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저서 ‘운명’을 근거로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3년 5월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가 발생하자 군(軍) 대체 인력 투입까지 검토할 것을 지시하며 강경 대응을 했다.”고 폭로했다.

우여곡절을 거쳐 결국 노무현 정부는 이듬해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 복귀를 강제할 수 있는 ‘업무개시명령제’를 만들었음을 상기했다.

현 윤석열 정부의 강경대응기조와 다르지 않다.

보수, 진보 어느 정부든 노조 측의 주장이 ‘만능 선’일 수는 없다.

어느 정부든 국민경제,국가경제파괴 수준의 요구에는 선을 그을 수 밖에 없다는 ‘법과 원칙’의 데드라인으로 보인다.

영국병 파업만능에 철퇴를 가한 영국 전 대처수상을 전 세계가 기억하는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석열 정부의 ‘법과 원칙’대응에 대해 “반(反)헌법적 과잉 대응”, “힘으로 찍어 누르려 한다”며 화물연대측에 연대지지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또 하나의 ‘내로남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정권탈환’의 근본기반인 ‘민심이반’만 가속화될 뿐이다.

노동자의 기본권익보장은 헌법적 기본권이다.

그러나 극단주의는 헌법과 국민감정이 수용하지 않는다.

<서울시의회 소식> 박성연 시의원 지역구 사업도 활발

<광진의소리 = 유윤석 기자> 초선인 박성연 서울시의원은 본연의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구사업 활동도 왕성하다.

박 의원은 광진구 일대 중랑천은 수변공간과 주변 지역 연계한 문화공간 부족개선안 ‘수변 예술놀이터’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수변도심개발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시책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박성연 의원은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 원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대공원 후문진입로 문화거리·그린광장 조성 추진,,‘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관련 예산 7억 원 확보 등 묵묵히 지역구일을 챙기는 것으로 주목된다.


◆중랑천 일대 ‘수변 예술놀이터“ 추진

- 광진구 일대 중랑천은 수변공간과 주변 지역 연계한 문화공간 부족
-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 원 확보로 지역 주민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발판 마련
- 수변감성도시 선도하는 활력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확보에 최선 다하겠다

박성연 시의원은 2023년도 물순환안전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 관련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 원을 의원발의로 증액해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수변 예술놀이터 대상 후보지는 광진구 중랑천 제방 일대로 건축면적 500㎡, 데크면적 250㎡ 규모다. 예정된 총사업비는 30억 원으로 박 의원이 확보한 3억 원으로 내년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예산을 확보해 2024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광진구 일대 중랑천은 수변공간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여가 및 소통, 문화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 돼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수변공간 인프라 조성 및 개발과 동떨어져 있던 공간에 예술놀이터가 조성되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수변에서 문화·예술을 조금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 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가 북카페, 휴게·공연 공간 등 인프라 확충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변감성도시를 선도하는 활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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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후문진입로 문화거리·그린광장 조성 추진

- 실시설계 용역비 확보로 사업추진 발판 마련
- 젊은층 문화공간, 반려견 산책로, 노년층 휴게공간 등 모든 세대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 창출 기대

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이어지는 단순 보행동선이 주변 생활권과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해 녹색여가 네트워크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은 어린이대공원 후문진입로 문화거리 및 그린광장 조성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대상 사업지는 광진구 능동 18번지 일대로 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구간 204m에 이르는 구간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바닥포장, 녹지복원, 쉼터 및 경관 조명 등을 2013년 말까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은 “젊은층의 문화공간, 반려견 산책로, 노년층 휴게공간등이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지역 거점의 열린광장 및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됨으로써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이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녹지 복원을 통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면 어린이대공원 녹지율 총량이 증대됨으로써 지역 주민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다음 달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추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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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 관련 예산 7억 원 확보, 내년 말까지 준공 예정
- 아차산 숲 통해 건강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치유공간 조성
- 광진구가 가진 장점과 인프라 최대한 활용하는 정책개발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30일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7억 원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는 관련 예산이 다음 달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광진구 광장동 5-117번지로 연면적 86.49㎡ 규모에 기존 생태자료실을 리모델링 하는 형태로 시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아차산을 찾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치유 및 힐링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면서, “아차산 숲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치유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광진구가 가진 장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시의원, “자동심장충격기 버스정류장에 설치해야”

- 버스정류장 접근성·개방성 높아 24시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편리
- 김영옥 시의원, “자동심장충격기 자치구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해야 할 것”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28일 실시된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 시민건강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2022년 9월 말 기준, 총 9801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경로당,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여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3년에도 서울시는 총 1억 8,72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동심장충격기 69대를 편의점 등에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옥 의원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신규로 설치될 자동심장충격기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자동심장충격기가 주로 오후 6시에 문을 닫는 공공기관이나 밤에는 출입이 제한되는 건물 내부에 설치돼 있어 사용이 제한적”이라며 “버스정류장은 접근성 및 개방성이 높아 시민들이 24시간 가장 쉽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버스정류장에도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면 사용 빈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일부 자치구에 편중되지 않고 25개 자치구 전체에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진구의회 소식> 장길천의원,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수상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회 장길천 의원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와 홍문표 국회의원·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연합경제TV·한국문화복지연구원·한밭일보·CBN기독교TV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수상자들의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큰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 1년 평균 약 70 건의 민원 해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한 꾸준한 정책연구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베스트대상을 수상한 장 의원은 “항상 구민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정책을 연구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살기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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