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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올해 시상금 22억 4천 벌어
중앙정부와 서울시 평가, 총 25개 부문 수상
등록일: 2010-12-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올 한 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평가에서 총 25개 부문 수상, 시상금 2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제34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인재개발부문 대상을 비롯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4회 그린시티평가에서 특별상,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 등 중앙정부 평가에서 그 활약이 빛났다.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도 11개 분야 수상, 시상금 1,910백만 원을 획득하였다. 서울시 자치구 평균 시상금이 880백만 원임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많은 시상금을 받은 것이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사업은 서울시 주요 역점사업 및 단속, 정비, 징수 등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여 평가 후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성과를 제고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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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은 전액 구 살림에 보태
올해 인센티브사업은 올해 인센티브사업은 총 사업비 220억 원으로 시 세입징수 등 22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하였다. 광진구는 세입 징수, 전화민원 만족도 제고, 노점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도평가, 서울형 그물망복지,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장애인 행복도시 평가에서 ‘우수’, 여성정책, 푸른 도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모범 및 장려’, 대기질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노력 및 향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 평가를 받은 세입 징수분야에서는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T/F팀을 운영하여 납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하였으며, 전화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CS교육을 실시하고 현장민원 처리시간을 단축하였다. 노점정비 분야에서는 건대입구역 주변에 디자인노점 거리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하였다.
우수구 평가를 받은 청렴도 평가분야는 청렴고객관리시스템(CCRM)을 운영하고,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 추진하는 등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위생, 교육지원사업, 자치회관 운영 평가, 그린파킹 분야 등에서 330백만 원을 확보하여 구 살림을 더했다.
광진구는 2010년 12월 20일 현재 한 해 동안 총 25회 수상 실적에 2,240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시상금은 재정보전금으로 전액 구 살림에 보태 구민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많은 시상금을 확보하여 구 살림에 보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간 광진구의 남다른 의지와 노력 덕분이다.
사업부서에서는 인센티브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종 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고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어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분석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였다.
김기동 구청장은 “시상금은 2011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사회복지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 광진구민의 복지예산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라며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준 광진구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면서 희망찬 광진의 미래를 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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