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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을 위한 자격증취득과정 강좌 개설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대상
등록일: 2011-05-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최근 교육과 관련된 창업을 모색하거나 직업으로서 교육 관련 전문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광진구(교육지원과 과장 우천수)는 교육 관련 지도자 중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7월 개강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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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관내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 신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창업 또는 취업을 통한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자격취득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은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인재육성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구는 전문적인 교육제공을 위해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할 예정이다.
▲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최근 교육계의 핵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은 입학사정관제의 핵심 요소이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고 공부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상담을 통한 공부 습관이나 방법을 가르쳐주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과정 내용은 자기주도학습 개념, 학교수업 성공을 위한 학습전략, 기억력, 집중력 훈련, 뇌교육 활용 학습전략, 심리코칭 및 습관관리, 초․중․고교별 입학사정관제 준비 등을 다루며, 교육은 6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매월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1만6천원이나 구비지원 6만6천원을 제외하고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 방과 후 교육을 책임지는 ‘방과후아동지도사’
맞벌이 부부 등 부모의 사회활동으로 방과 후 아이들은 사회적 불안요인에 무분별하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보호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도록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를 하는 직업이 방과후아동지도사의 역할이다.
‘방과후아동지도사’는 부모의 사회활동으로 인해 낮 시간을 혼자서 보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를 하고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직업이다.
과정 내용은 방과후 아동교사의 역할, 창의적 영재교육, 나만의 책만들기(북아트), 학습부진 및 문제행동지도, 요리를 통한 과학 등을 다루며,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매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1만원이나 구비지원 8만원을 제외하고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교육지원과(제3별관 4층, ☎450-7535~8)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천수 교육지원과장은“교육 관련 지도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강좌 수료 후 전망이 밝다”며 “자기계발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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