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 확정!
<속보>기재부,개발재산 485억원 규모 등 확정발표!
등록일: 2011-10-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기획재정부는 지난 2011.9.16(금) 정부중앙청사에서 “제5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현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 해당면적 20,000㎡(약 6,050평), 개발재산 485억원(총 사업비 2,950억원) 규모> 내용이 포함된 “2012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종합의료복합단지 설립’ 사업은 지난 2010년 2월 보건복지부-권택기 국회의원-광진구청‘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2011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한국자산관리공사간 제2차 실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연구원 설립계획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을, 광진구청이 중곡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권택기 의원은 이와 관련, “이번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 통과는 <국립서울병원 폐원 후 종합의료복합단지 설립> 사업의 가장 큰 전제조건인 부지 위탁개발 건이 기획재정부 차원에서 최종 통과된 것“이라며, ”10월현재 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 세부개발계획에 대해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 중으로, 늦어도 2012년 초에는 병원을 폐원하고 1단계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을 증축하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주민여러분 83%가 찬성해주신 <종합의료복합단지 설립>이 협의문에 근거하여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권택기 의원의 추진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광진구외 지역이전을 주장해온 국립서울병원이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재천)측 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의 공식발표라지만 두고봐야 한다. 대책위는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 했다.
아래는 권택기 의원측에서 전해온 기재부 등의 주요발표 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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