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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산불 제로’예방 캠페인 펼쳐
광진의용소방대 구청직원 ‘아차산 산불예방‘ 민·관 합동홍보활동!
등록일: 2025-04-1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용소방대와 광진구청 직원 75명이 아차산산행길 시민들에게 ‘아차산 산불예방‘ 민·관 합동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광진구청 홍보담당관실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는 4월 12일(토), 아차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의용소방대 대원 35명, 구청 직원 40명 등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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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아차산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재난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화 물질 관리 철저’,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즉각 신고’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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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은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차산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계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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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아차산(서울 광진구,중랑구,경기 구리시 포함)은 2012년 한해 세 번의 산불발생기록을 낸 바 있다.광진의소리 2012.06.19/광진의소리
2012.06.18. 광진구 긴고랑길 아차산 6부능선에서 산불이 발생(본지 현장 심층취재 보도) 한 바,계속된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까지 번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헬기 4대,소방차 16대,소방인력 70여명을 투입하여 2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아차산(서울 광진구,중랑구,경기 구리시 포함)은 2012년 한해 세 번의 크고 작은 산불발생기록을 내기도 했다.
2020.3월 19일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일대에 큰불이 일어난 바,건조주의보속에 강풍경보등 악조건으로 산림 1헥타르가 소실되었다.
경기소방본부는 서울소방본부에 지원요청을 하였고, 소방장비 23대,소방인력 225명,산림청헬기 3대.경기소방본부 헬기 1대 투입 등 대형산불이었다.
광진구 민선9기(구청장 김경호)는 2025.04.12.(토) 아차산 등반로에서, 이번 경북 일대 등 동시다발 대형산불의 엄청난 국가적.국민정 재앙을 계기로 ‘광진구 아차산 산불제로화‘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아차산을 공유하는 이웃 중랑구와 구리시에서도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행을 즐기는 일반 국민의식의 광범위한 인식확산이 요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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