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중곡제일시장 신*구조합장 7년갈등해소!
광진의소리,주민대화합 및 지역경제활성화차원 적극 중재역

등록일: 2022-12-11 , 작성자: 광진의소리

혁신호 제26호- <오늘의 광진구종합뉴스>

<뉴스특보!>
#특보! 중곡제일전통시장 신*구조합장 7년갈등해소!
#용마초 주변 ‘교차로 알림이’설치
#광진구,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 성황
#<모집> 광진구, 23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특보! 중곡제일전통시장 신*구 조합장 7년갈등 해소!

주민대화합 및 지역경제활성화 다짐 ! ---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의소리(전신 우리동네뉴스 포함)는 창간이념중 하나로 골목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 특히 광진구 6대 전통시장살리기에 많은 지면을 배려했다. 그 가운데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양골목전통시장은 본지와 ‘공동컴뮤니티’수준(무료 배너광고 10여년간 지원 및 각종 이벤트 적극 보도 등)으로 광진구청과 서울시,중기청(지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전국 전통시장정책추이를 적극 보도해왔다.

전국 전통시장은(본지 창간당시는 약 1,300여개,지금은 1,700여개로 증가) 급격한 한국경제규모의 확장으로 대자본중심의 마트(또는 SSM기업형 슈퍼)가 전국 단위로 유통시장을 점령하면서 ‘미풍양속과 향토문화, 한국적 전통상거래문화 보존,지역경제 버팀목 등 역할을 해온 ’전국 재래시장,전통시장‘을 급속히 와해시켰다. 급기야 ’떠나가는 전통시장의 심각성‘에 직면한 정부는 ’전통시장 육성에 관한 특별법(한시법)까지 제정하여 시장환경개선(아케이드 설치 지원 등) 등 엄청난 국민혈세를 지원했다. 그러나 엄청난 국민혈세지원의 성과는 미미했다.

열악한 영세상인들(대부분 부부중심의 점포운영)의 대형마트와의 경쟁은 원천적으로 한계가 명백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취임초 “어차피 전통시장지원법은 ‘한시법’이 아니냐며 소극적인 입장을 밝혔다가 엄청난 저항에 부딪치면서 다시 적극적인 대응책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진구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골목시장’(당시 조합장 박태신)은 상인들의 끊임없는 생존의지와 단합으로 ‘(소비자들) 돌아오는 전통시장’을 위해 전국 1,300여 전통시장가운데 처음으로 ‘공동(할인)쿠폰제’를 실시했다.

서울시 공모전에 응해 ‘1등상’도 수상했다. 수상 인센티브는 서울시장 표창장 1장이었다. 이에 분노한 상인들은 ‘조합장의 무능탓’이라며 내분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박태신 조합장은 다시 조합원들을 설득하여 조합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자체 재원으로 ‘공동(할인)쿠폰’ 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시한 결과 차츰 고객들의 반응이 일어났다.

#중곡제일시장,대통령상 2회수상 등 전국 전통시장 혁신선구자

온누리상품권,미소금융 등 원조 ---

급기야 정송학 당시 광진구청장이 추석맞이 소외계층선물(합법적 허용)용으로 중곡제일시장과 자양골목시장에 2억원어치 중곡제일시장 ‘할인쿠폰’(예전에는 대부분 대기업 백화점 상품권 제공)을 구입하여 대량으로 보급했다, 그 반응은 엄청났다,

서울시로 소문나고 중기청 등 중앙정부도 중곡제일시장으로 몰려왔다, 오늘날 ‘온누리상품권’의 탄생신화 비하인드 스토리다.

그후 박태신 조합장은 영세자영업자들의 열악한 자본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스타트업 도전자들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시스템의 아이디어를 낸 바, 오늘날 ‘미소금융’이다.

그러나 박태신 전 조합장과 유정래 후임 조합장간의 갈등구조로 상인들간의 내분이 격화되고 급기야 법정 고소고발전으로 번져 7년의 세월을 보냈다. 본지는 그간 지속적으로 양자의 화해를 권고해왔다.

드디어 유정래 현 조합장은 ‘결자해지의 결단’을 내렸다. ”이제 모든 파벌싸움은 종료합니다. 시장상인들간의 파벌갈등은 백해무익합니다“를 선언했다. 유정래 조합장은 직접 박태신 선임조합장을 찾아가 ‘화해의 악수‘를 청했다.

박태신 조합장도 흔쾌히 받아들였다.본지는 사전에 박태신 조합장에게 유정래 조합장이 ‘파벌해소‘를 선언했다며 수용할 것을 진지하게 권고했다.

전국 1,300여 전통시장의 혁신선구자 중곡제일전통시장의 옛 명성이 다시 새로운 신화를 창출할 결의가 보인다.

마침 유정래 조합장은 ‘빈손 장보기‘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여 전통시장 온라인 최고 마켓팅 성공을 다짐했다.

이에 본지가 홍보차원에서 전폭 지원(인폼 웹디자인 실비만으로 배너광고 등 지원.단, 양측 화해조항을 조건부로 약정서에 명시했다.)을 실시했다. 즉시 ‘대박‘열풍이 불었다.

광진의소리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중재역을 했다. 이하 심층보도한다.

#빈손장보기 서비스로 전통시장 전국 최고 온라인 마켓 도전 선언 !

전통시장 새벽배송 최초 실시! --

◆유정래 조합장 인터뷰-

- 와아아 ~ 중곡제일전통시장, 빈손장보기 서비스 인기!
- 값싸고 품질좋은 상품 안방에서 주문 배달 척척!
- 전통시장 최초 새벽배송 서비스 시행!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1.빈손장보기는 무슨 뜻인가요?

<유정래 조합장>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시면 ‘빈손장보기’ 직원들이 대신 장을 봐드리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입니다.

2.빈손장보기 서비스 내용은 무엇인가요?

<유정래 조합장>
1) ‘빈손장보기’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하여, 고객가입이후 이용가능
2) 해당 지역 입점된 전통시장 구단위 지역 당일배송 서비스
3) 일정금액 당일 구매고객 무료배달서비스 진행
4) 운영 전통시장 담당직원 상주근무 운영
5) 새벽배송을 전통시장 최초 운영 ( 12월부터 확대운영 예정 )이 특징입니다.

2.배송비는 요?

<유정래 조합장> 당일배송은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3만원이하 구매시 4,000원 배달비 고객 부담,
새벽배송은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4만원이하 구매시 5,000원 배달비 고객 부담입니다.


3. 배송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유정래 조합장> 당일배송은 광진구 지역배달이며, 새벽배송은 서울시 전역배달이 가능합니다.


4.회원가맹비는 얼마인가요?

<유정래 조합장> 무료입니다.

3.어떻게 회원에 가입하나요?

<유정래 조합장> 온라인 빈손장보기 사이트 방문가입 또는 모바일 구글 앱스토어에서 ‘빈손장보기’ 어플 설치 후 개인회원 가입 하시면 됩니다.

◆<빈손장보기 서비스 마켓팅은?>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중곡제일시장이 전통시장 전문 배달플랫폼 ‘빈손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빈손장보기‘ 새벽배송 서비스는 당일 오후 4시까지 ‘빈손장보기‘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전통시장 상품을 익일 오전 7시까지 서울시 전지역에 냉장차량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강동구 둔촌시장, 암사시장, 길동복조리시장, 명일시장 및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입점된 배달플랫폼 ‘빈손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KJI&C가 도입·운영한다.

이번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 사업을 위해 ㈜KJI&C는 올해 7월에 서울시 중소유통센터와 업무협력을 맺었으며, 2023년 상반기까지 서울시 20개 전통시장 입점 및 배송지역을 수도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정래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 조합이사장은 “전통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는 서울시 전지역에 중곡제일시장을 알리고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운영과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곡제일시장은 ‘빈손장보기‘ 온라인몰 오픈기념 40%파격할인행사와 일정 금액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광진구 거주 주민은 ‘빈손장보기’ 쇼핑몰에서 중곡제일시장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서비스를 상시 받을 수 있다.

◆광진구 용마초 주변 ‘교차로 알림이’ 설치

- 중곡2동 용마초 인근 3개소에 ‘교차로 알림이’ 설치
- 교차로 접근 차량 감지해 LED 점등으로 안전운행 유도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용마초 인근 이면도로 교차로 3개소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구는 위험 구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해오고 있다.

‘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량이 접근하는 것을 알려주는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이다.

주간에는 바닥에 부착된 LED 황색 불빛이 상시 점멸돼 운전자에게 교차로를 인식시켜 안전 운행을 유도한다.

야간에는 먼저 접근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해 차량 쪽으로는 황색, 좌측 및 우측 방향으로는 적색으로 발광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

구는 이번 알림이 설치로 용마초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좁은 골목길에서 혹시나 사고가 날까 걱정했는데 차량이 오면 불빛이 환하게 들어오니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교차로 알림이 설치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주택가와 학교 통학로 이면도로 총 71개소에 ‘교차로 알림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보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광진구,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사랑의 저금통 나눔’

- 7일과 9일,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에서 1년간 모은 저금통 전달 행사 열려

- 총 2천6백만 원으로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

- 저금통에 동전 모으며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 나눔의 행복 배워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위해 1년 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렀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저금통을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행복도 배운다.

먼저, 지난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희)와 월드비전이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총 57곳의 원생, 보육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올해 모금된 1천8백만 원은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 기부금으로 방글라데시의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한다.

이어, 지난 9일에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은)에서 주최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광진구 민간어린이집 52곳의 보육 교직원 50여 명은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금액은 총 8백만 원으로,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광진구 영유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에는 민간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 교직원을 표창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실시됐다. 구는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0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모집> 광진구, 23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 12월 23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87명 모집, 지난해 대비 70명 증가
-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보육시설 지원, 지하철 택배, 시험감독관 파견 등 활동

<광진의소리> 광진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87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구민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2023년 사업에는 ▲공익형 사업 1,768명 ▲사회서비스형 310명 ▲시장형 183명 ▲취업알선형 사업 126명 등 총 2,387개의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2022년보다 70자리 증가한 수치이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공원관리도우미, 게이트볼 환경정비,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단 활동 ▲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보육시설 지원사업, 시니어 연금가이드 활동 ▲ 판매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사업’으로 지하철 택배 활동 ▲ 민간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시험감독관파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공익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을 받는 광진구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의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생활기초수급자 중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등급~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및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기존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 시 주민등록 등본과 신분증,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등 지정된 수행기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신청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