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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인파 몰리면 CCTV에서 경고 방송 울린다 자원봉사자의날
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 추진 등
등록일: 2022-1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혁신호 제23호 <오늘의 주요뉴스>
<광진구정소식>
광진구,인파 몰리면 CCTV에서 경고 방송 울린다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 추진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운영 재개
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서울시의회 소식>
김영옥 시의원,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지역 편중 시정해야”
<광진구의회 소식>
광진구의회 신진호·최일환 의원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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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인파 몰리면 CCTV에서 경고 방송 울린다
CCTV 통합관제센터 응급대응 강화 ---
- CCTV 관제 프로그램에 군집, 피플카운팅 기능 추가
- CCTV 비상벨 스피커 활용해 경고 방송 실시간 송출
- 성탄절, 지역축제, 어린이날 등 특정일‧특정지역 안전사고 집중 관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다중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TV 관제센터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각종 행사와 성탄절, 어린이날 등 인파가 과다하게 몰릴 경우,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군집’ 알림과 ‘피플카운팅’ 기능을 통해 사전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위험을 즉각 인지하고,인파가 몰린 지역에는 CCTV 스피커를 통한 경고 방송이 울린다.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다중인파가 몰릴 수 있는 곳에서는 출구를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는 경고 방송을 통해 인파의 분산을 유도하고, 단계별 상황전파 체계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CCTV 관제 프로그램은 사람과 자동차 등 객체의 쓰러짐,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CCTV 영상만 선별해 관제 화면에 표출하는 방식이었다.
구에서는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프로그램에 지역 내 인구 밀집 지역인 건대 맛의거리, 양꼬치거리, 능마루 맛의거리, 구의동 미가로를 대상으로 면적 1㎡당 2명 이상 밀집 시 상황을 알려주는 ‘군집’ 기능을 추가했다.
인구 밀집 지역의 특정 공간에 대해 시간대별 유동인구수를 측정할 수 있는 ‘피플카운팅’ 기능도 더해 객관적인 인구 밀집 수를 확인해 인구 밀집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특정일과 특정 지역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실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성탄절, 지역축제, 어린이날 등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날과 장소에는 해당 CCTV 화면에 대한 전담 관제원을 지정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재난 대응 단계에 따라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아래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CCTV 관제센터 근무자가 실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함으로써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에 가장 훌륭한 대응은 ‘예방’인 만큼,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 체계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 추진… 주민 불편 최소화
- 증가하는 소음 민원 해소하고자 모든 신축공사장 소음측정기 설치 확대
- 간선(이면)도로변에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로 주민 알권리 제공
- 토사유출 방지 위해 가설울타리 하부, 모래 마대‧콘크리트 구조물 설치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 추진… 주민 불편 최소화
먼저, 소음측정기 설치 대상을 연면적이 2,000㎡를 초과하는 신축공사장에서 모든 신축공사장으로 확대한다. 구는 주요 출입구와 같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도록 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 시 소음측정기 설치에 대한 조건을 부여하고, 착공신고 때에는 설치계획서를, 사용 승인 시에는 이행확인서를 받는다. 공사 중에는 월 1회,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공사 현장의 소음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소음 저감 노력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2년 내 소음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대부분이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자 건축허가 표지판의 설치‧관리를 개선한다. 건축법령에 따라 공사시공자는 건축허가 표지판을 주민이 보기 쉽게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되면서 표지판이 훼손 또는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알권리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어 다수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구는 건축허가 표지판을 간선(이면)도로변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위치에 설치하도록 한다. 2면 이상의 도로가 접한 경우, 가설울타리 2개소 이상에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를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보도와 접한 가설울타리 하부에 모래 마대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도록 해 공사 중에 발생하는 토사유출을 방지한다.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하단부 틈 사이로 흘러내리는 토사는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보행에 큰 불편을 겪게 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 시, 가설울타리 하부에 모래 마대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조건을 부여한다. 착공신고 때에는 설치예정확인서를 받으며, 공사 중에는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야간에도 식별이 잘 되는 색깔을 이용한 모래 마대나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로 안전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 #광진구,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 운영 재개
- 12월까지 성자초, 신양중 등 8개 초‧중학교 대상 51회 운영 예정
- 쓰레기와 환경오염,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강의‧토의 후 실습도 함께
- 자원 순환 인식 개선 및 분리배출에 대한 실천력 향상에 도움 주고자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의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실시되는 이 교육은 자원 순환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초‧중학생들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은 성자초, 신양중 등 총 8개 초‧중학교에서 51회 운영되며, 자원 순환 전문 강사가 교실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쓰레기 실태와 문제점 ▲환경오염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4대 원칙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생각을 나누고, 분리수거함 등에 직접 분리배출을 실습해본다.
교육을 들은 한 초등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재활용품을 나눠서 버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는 체험교실에서 배운 대로 엄마와 함께 쓰레기를 나눠서 버려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울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며, 앞으로 자원 순환 사회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이달 29일까지 현재 12회 운영됐으며,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광진구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 개최
묵묵히 지역사회 봉사활동 - 91,970명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전하는 축제 한마당
- 유공자 표창, 우수 동캠프 시상, 기념배지 및 실적 인증서 수여
- “활기차고 행복한 자원봉사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1일 강변테크노마트 웨딩스퀘어에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광진구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는 감사와 격려의 자리다.
특히 올 한해는 91,970명 광진구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이 돋보였다. 신속항원 검사키트 포장,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활동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또한 골목 청소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해 극심한 우울증으로 쓰레기 더미 속 집을 방치했던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샌드아트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우수 동캠프 시상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및 인증서 수여(500시간 이상) ▲2022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축사 ▲초청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 및 캠프에서 활발하게 힘써준 우수 봉사자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간 500시간 넘게 봉사한 실적 우수자 31명에겐 기념배지와 시간인증서를 전달해 자긍심을 높였다.
‘우수 동캠프’ 시상은 7개 동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여름철 얼음땡 프로젝트’, ‘내곁에 자원봉사’ 등 동캠프 공동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꾸준히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광진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졌다”라며, “활기차고 즐겁게 봉사하실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마지막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초대가수의 열띤 축하 공연시간을 같이했다.
구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손을 잡고 따뜻한 광진의 모습을 실현해갈 계획이다. | #<모집>광진구, 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 추진
- 5곳 이상 기업 2023년 3월 입주 예정, 최대 3년까지 입주 연장 가능
- 23㎡(7평) 기준 1년 임대료 160~210만 원 선
- 회의실,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무료 이용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오는 12월 30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창업 기업에 입주 공간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곳이다.
기존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로 운영하던 키움관과 새롭게 지은 도약관의 두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성공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입주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및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5곳 이상의 기업이다. 12월 30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내년 1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사를 선정하며, 입주 시기는 3월이다.
입주공간은 △17㎡(5평형) △23㎡(7평형) △30㎡(9평형)가 있으며,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60만 원(키움관)에서 210만 원(도약관) 선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센터 내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투자 연계와 창업지원 컨설팅 등 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이메일(gwangjinbi@enslpartners.com)로 12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진경제허브센터 기업지원실(2201-954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시의회 소식> 김영옥 시의원,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지역 편중 시정해야”
- 2007년부터 39개 지역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미시행 자치구 8개나 존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이 시작한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서울의 특징적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세밀하게 기록하는 사업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역사학, 인류학, 사회학, 지리학, 건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조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지난 15년간 서울의 39개의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음에도 아직 한 번도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자치구가 8개나 있음을 지적하였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 생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보존함에 있어 지역 편중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사업 미시행 자치구를 면밀히 조사하고 고려하여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진구의회 소식> 광진구의회 신진호·최일환 의원 수상소식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의회 신진호, 최일환 의원이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4회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시상은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진호 의원은 서울시에서 가장 젊은 부의장으로서 광진구의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용도지역 상향, 상업지역 확대, 모아주택·타운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하며 발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일환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문화복지단체 위원으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례제정 및 정책연구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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