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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3재정 ...
“서울 강·남북 발 ...



광진구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구의회도 전통시장 켐페인
김혜영 시의원, 지역 학교시설개선 예산 125억 확정! 영세 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 지원

등록일: 2023-01-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혁신 제38호 - <오늘 광진구종합뉴스 한눈에>

<구정소식>
광진구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광진구, 설연휴 청소 대책 시행 …
광진구, 설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진행
‘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보장 확대
1인가구 지원 안내서 제작, 제1회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광진구, 영세 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 지원

<서울시의회 소식>
김혜영 시의원, 광진구 관내 학교시설개선 예산 125억 확정!
고광민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다정다감 프로젝트’ 문제제기

<구의회 소식>
광진구의회도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광진구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 각종 사고예방 및 구민 불편사항 해소 중점
-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 받을 수 있어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과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 8일간을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구는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설 연휴 강설 대비 제설대책반을 운영하고 한파 및 안전·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사태 발생 즉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구는 소외되는 이웃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지원 대상 주민과 기관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긴급지원 대책반을 운영하여 24시간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홀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거리노숙인 등에게도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 제공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한다.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하여 동서울터미널 운행버스 증회 운행과 안전사고 대비 교통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동서울터미널 인근 사업용 차량의 승차 거부 및 합승과 전통시장 주변의 합리적인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에 앞장선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물가안정을 바로 잡기 위해 시장 기능을 저해하는 불공정거래행위 지도 점검과 현장 방문을 통한 설명절 주요 성수품 요금 모니터링도 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쓰레기는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배출이 금지되며, 23일부터 배출 요일에 해당하는 동부터 정상 배출하면 된다. 연휴기간 동안 청소상황실과 기동대를 운영하고 상습무단투기 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여 주민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방역상황실, 코로나19 콜센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의료기관)를 운영한다. 또한, 설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광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1시부터 오후9시(소독시간 오후5시~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정보와 연계하여 응급의료 안내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 기관인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은 응급 환자 발생 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광진구, 설연휴 청소 대책 시행 … 걱정마세요~

- 청소상황반 및 기동대 편성... 깨끗한 광진을 위한 신속한 대응
- 연휴 기간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협조 당부
-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배출 잠시 멈춤... 동별 배출일 확인해주세요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2023년 설 연휴 청소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광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소관련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설 연휴 청소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주민홍보 ▲연휴 전후 쓰레기 집중수거 및 동별 대청소 ▲청소상황반 및 기동반 편성・운영 등을 실시한다.

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은 폐기물처리시설의 반입 가능 일정에 따라 1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금지되고, 23일부터 배출 요일에 해당하는 동부터 정상 배출하면 된다. 자세한 쓰레기 배출 요일은 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휴기간 중 상황실 및 기동대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연휴가 끝난 후인 1월 25일부터 27일에는 구민에게 쾌적한 분위기로 기분좋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휴 동안 발생한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470여명의 청소관련 현장근무자들이 깨끗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연휴를 잊고 열심히 일을 한다.”며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은 자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최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청소관련 문의는 광진구청 청소과 상황실(☎ 450-1770)로 하면 된다.

#‘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보장 확대

- 상해의료비 최대 100만 원까지, 과실유무 상관없이 청구 가능
-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추가…최대 1,000만 원 보상
- 광진구민 누구나 자동가입, 보다 실질적인 혜택으로 구민 생활안정 도모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운영, 올해는 보장 범위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

구는 상해의료비 보장한도를 1인당 100만 원까지 확대(70만 원→100만 원)했다.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사고에 따른 응급비용, 치료, 수술, 입원 등을 비롯해 장례비까지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보장내용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상해사망 ▲후유장해 ▲화상수술비도 청구할 수 있다.

상해사망 시 1,000만 원이 지급되며, 후유장해 발생 시엔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화상을 입었을 땐 1회당 100만 원까지 수술비를 청구할 수 있고, 수술 횟수에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단,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보험과 정부재난지원금 등에 따른 보장사항은 제외된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청구서류를 갖춰 생활안전보험 상담센터(☎1522-3556)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는 298명의 구민이 보상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보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구민들이 빠르게 생활 안정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 설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진행

- 통조림, 라면, 쌀 등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
-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화양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물품 모금함에 기부 가능

<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3일까지 ‘설맞이 식품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명절 전후 3주간 식품,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나누는 캠페인으로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 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의 생활용품이다.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냉동·냉장식품이나 반찬류, 이유식,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포장 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1개월 내)한 식품도 제한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 주민 등은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군자로 34, ☎02-499-1377) 또는 거점 운영기관인 ‘화양동 주민센터’ 내 식품 기부 박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식품, 생활용품 등의 현물 기부가 원칙이며, 신선식품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는 기부 가능 여부를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에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모아진 물품들은 소규모 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2022년 설날과 추석에는 각각 437건, 295건의 기부가 들어왔으며, 총 63개 시설과 568세대에 전달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마다 식품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구민이 나눔에 동참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인가구 지원 안내서 제작, 제1회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 총 21개 사업별 핵심 내용 담은 안내서... 동 주민센터,1인 가구 지원센터에 배부
- ‘제1회 희망동행 나눔전달식 개최’ , 취약계층 1인가구에게 나눔의 온기 전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 3,000부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누구나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와 제도를 선별하여 사진과 그림 등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의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내용까지 담아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서는 안전, 건강, 고립·경제, 주거 4개 분야 총 21개 사업을 소개하였고, 광진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수록하였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사업별 핵심 내용을 구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성1인가구 생활안심물품 지원’, ‘청년1인가구 마음‧건강 챙기기’,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 서비스’ 등 각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및 자격,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은 본문 하단에 안내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제작된 안내서는 각 동 주민센터와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 배부되었으며, 각 기관에 방문하는 1인 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2개소로, 건대입구역 인근 더 라움 펜트하우스 애비뉴B동 3층과 중곡역 인근 보건복지행정타운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9일 오후2시, ‘제1회 설날맞이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은 광진구 내 청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화양동과 중·노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중곡4동 그리고 센터가 위치한 자양4동 거주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후원한 동행 선물은 라면 120박스와 쌀 10kg 45포대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대상자별 특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 ‘1인 가구 지원 안내서 제작’과 ‘제1회 설날맞이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등 1인 가구에게 불편함 없는 광진 살이를 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사비용 지원>#광진구, 저소득 구민에게 이사비용 지원

- 올해부터 40만 원까지

- 20→40만 원, 임대차계약일→전입신고일… 지원 금액과 기준 확대 변경
- 기초 생계·의료 보장 가구 중 가구원 전체가 광진구에 전입한 가구 대상
- 저소득 구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 지원하고자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저소득 구민의 이사비용을 올해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저소득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사비용 지원’은 작년에 처음 시행되어 총 270가구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2022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지원 금액과 기준이 확대 변경된 ‘이사비용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지원 금액의 현실화를 원했던 구민 의견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지원기준이 ‘임대차계약일’이므로 2021년에 계약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이 불가한 사례가 발생하자, 지원기준을 ‘임대차계약일’에서 ‘전입신고일’로 변경해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 기초 생계·의료 보장 가구’이자 ‘2023년 1월 1일 이후 가구원 전체가 광진구에 전입한 가구’여야 한다. ▲시설수급자(공동생활 가정, 보장시설 입소자)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 ▲관외 전출자 또는 일부 전입가구 ▲서울시나 타 자치구 등에서 이사비용을 지원받은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반비와 인건비 등 실제 이사에 사용한 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년에 1회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에 해야 한다. 2022년에 전입한 가구는 작년 기준이 적용되어,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시의회 소식>◆김혜영 시의원, 광진구 관내 학교시설개선 예산 125억 확정!

- 학교의 노후된 시설들을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예정
- 김 의원,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광진구 학교시설개선 예산 125억이 확정되었음을 밝혀왔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구인 광진 4선거구(자양 3‧4동, 화양동) 관내 학교시설개선 예산 11억 1천만 원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자양중의 경우 본관동과 급식실의 노후된 냉난방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였고, 지난해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본관동과 별관동의 방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의초 또한 비 피해에 대비한 방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김 의원의 노력으로 자양중 3억 9천, 구의초 1억 8천만 원 예산이 편성되어 올해 본격적인 개선 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신양초의 체육관 및 강당 외벽 개선 1억 1천 △자양고 배수로 개선 등 9천 3백 △신양중 외부도장 9천 9백 △동자초 냉난방개선 8천 △구의중 시설관리실 철거 및 건축공사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담장개선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올해 각 시설개선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첫 의정활동을 개시하면서 광진 4선구 학교 시설개선사업비 약 36억을 추경을 통해 확정한 바 있다.

확정된 36억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대부중 옥상침수 및 운동장시설 개선 등 약 1억 1천만원 ▲동자초 체육관 환경 개선 등 약 8억 3천만원 ▲자양중 급식실 및 냉난방 개선 등 약 5억 3천만원 ▲자양고 강당, 교육정보종합센터 환경 개선 및 옥상안전‧침수시설 개선 약 15억 8천만원 등 이다.

김혜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앞으로 학교중심 의정활동의 강한 의지를 표했다.

김혜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 밖에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광민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다정다감 프로젝트’ 사업계획 발표는 노골적인 ‘의회 패싱

“넘치는 예산 주체 못해 학교당 5억씩 알아서 쓰라고 돈 뿌리는 서울시교육청, 계속되는‘의회 패싱’ 어디까지?”

-연초부터 의회 입장과는 정반대인 사업 계획을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규모 확대 편성하여 발표?-
- 서울시교육청, 말로만 협치 강조,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철저히 무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학교 교육공간 개선을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학교당 평균 5억씩 지원하기로 한 서울시교육청의 ‘다정다감 프로젝트’ 사업계획 발표는 노골적인 ‘의회 패싱’이며 의회의 예산 심의 권한과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5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공간을 개선하고 기획, 추진하는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당 평균 5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예산 집행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다함께 정하고 다같이 공감하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학교 교육공간을 학교 자율에 맡겨 교육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다정다감 프로젝트’ 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은 학교당 평균 1억원, 총 1,304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중 서울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298억원은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공립학교 대상 사업비 1,006억원은 추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고광민 의원은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예산안에 각 학교당 전년 대비 1억 4천만원이 증액된 수준으로 학교운영비를 편성해 제출한 것은 포퓰리즘 성격이 짙다고 판단되어 증액분은 인정하지 않고, 2022년 학교운영비 수준으로 최종 예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면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은 각 학교의 여건 및 특성들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서울시의회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예산을 구체적인 산출 기초 근거도 없이 모든 학교에 똑같이 1억 4천만원씩 ‘묻지마 지급’하는 것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라고 판단되어 교육청의 증액 요구를 인정하지 않았다” 면서 “그러나 이러한 의회 예산 심의 취지와는 달리 서울시교육청은 또 다시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학교당 평균 5억원 가량의 자율경비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은 다정다감 프로젝트 사업에 필요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하겠다고 해명했으나, 연초부터 의회 입장과는 정반대인 사업 계획을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규모 확대 편성하여 발표하는 것은 말로만 협치를 강조할 뿐 사실상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고광민 의원은 “학교마다 교육환경 개선 예산 수요는 제각각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은 각 학교별로 전년도 불용 예산을 파악하여 합리적인 산출 기초 근거에 따라 부족한 학교는 더 주고, 넘치는 학교는 덜 지급해야만 불필요하게 세금이 낭비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진정성이 있다면 지금처럼 의회를 패싱한 채 독단적으로 사업을 강행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예산 편성의 세부 기준과 근거를 마련하여 의회와의 협력과 이해를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역 봉제공장 희소식,영세 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 지원!

- 관내 10인 미만 소공인 대상, 75ℓ 종량제봉투 분기별 60매 지원
- 구청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방문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동주민센터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영세 봉제업체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폐원단 처리를 위한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작년 4월부터 ‘영세봉제업 폐원단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진구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영세 봉제업체에 부담이 되는 폐원단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관내 영세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60매씩 75ℓ 종량제봉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총 170개 업체에 21,560매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한 바 있다. 소요된 예산은 약 4천3백만 원으로, 업체당 평균 36만 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다.

올해부터는 소공인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종량제봉투를 사업장에 직접 배송한다. 작년에는 동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했으나, 이제는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업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

지원받길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폐원단 처리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상시 가능하나, 방문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원이 확정되면 사업장 주소로 택배 배송된다. 연 1회 신청만으로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분기별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영세 봉제업체의 폐원단 배출에 따른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77)로 문의하면 된다.

<구의회 소식> ◆광진구의회,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 구매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첫날인 17일에는 가·라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과 화양제일시장,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하였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나·다 선거구 의원들이 군자동 일대 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사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애용해줄 것을 홍보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을 구매하였다. 아울러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만나며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작은 나눔도 실천하였다.

추윤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를 살피고 구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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