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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진갑·을당원연수·신년회 다소 어수선하게 마쳐
광진을 일부당원들 ‘광진갑중심행사‘라며 항의퇴장 소동...
등록일: 2023-01-17 , 작성자: 광진의소리
혁신 제36호 - <오늘의 광진구 종합뉴스 한 눈에>
<지역 정당 소식>
국민의힘 광진갑을당원연수&신년회 다소 어수선하게 마쳐
-광진을 일부당원들 ‘광진갑중심행사‘라며 항의퇴장 소동...
<구의회 소식>
광진구의회, 제9대 의회 첫 조직개편 단행, 정책지원팀 신설
<구정소식>
자양제4동 구립도서관 전면 리모델링후 재개관
광진구, 설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광진의소리는 ‘순수한 당원중심의 정당내부행사’는 특별히 취재요청이 오지않으면 취재불가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 광진구 주민 또는 광진구 지역문제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약하기 때문에 통상 ‘단신보도’처리하거나 아예 낙종시킨다.
이번 1.14.(토) 국민의힘 2023당원연수&신년회‘는 행사주최측의 공식취재요청이 있었고,또한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 전야제 전초전‘의 성격도 있어 오히려 심층취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취재중 일부 행사장 부착물과 관련 불확실한 위법성 문제도 제기되어 행사종료후 정확한 팩트(사실관계)의 후속취재가 필요하여 전체보도를 유보했다.
마침 토요일,일요일 휴무라 월요일부터 당사자 및 광진구선관위 등 종합취재결과 전면 문제없음을 최종확인하였다. 이에 보도가 다소 지연되었음에 대해 독자들의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광진의소리는 어느 일방적 주장 또는 제보발생시 반드시 쌍방 또는 복수의 주요 당사자를 모두 취재하여 정확한 팩트(사실관계)는 물론 법적인 문제까지 최대한 확인한 후 보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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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초·중반 내년 총선필승결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속에 포문열어!
-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12년만에 당협 주관 첫 대형 실내행사 열려 초반 성황이뤄
- 정진석 당 대표,주호영 원내대표 영상축사,오세훈 서울시장 사회자 대독축사
- 윤상현 안철수 당권도전자, 전주혜 김행 김종석 비대위원 등 약 500여명 당원 한 자리에.. - 김병민 김진수 내년 총선 당선시키자 당원들 열기 후꾼!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국민의힘 김병민·김진수 광진갑·을 당협위원장이 14일(토) 오후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국민의힘 광진갑·을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및 신년회’를 열어 2시간여에 걸처 열기를 뿜었다.
마침 중앙당 당권도전 선거전 와중이라 윤상현,안철수 당권 도전자와 중앙당 비대위원들 등 중앙당 인사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국민의힘) 등 인사를 초청해 5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한 순수 당원대회행사로서 국민의힘 광진구 전당대회같았다.
특히 올해행사는 내년 2024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둔 전야제 성격의 행사가 되어 당원들의 뜨거운 ‘총선필승’ 열기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실질적으로 총괄기획 주관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최고 방송시사논객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의 내년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중앙당 인사들 대부분이 ‘김병민 필승’을 외쳤다. 물론 김진수 위원장 필승도 언급했다.
영상축사에 나타난 정진석 당 대표,주호영 원내대표,김기현 유력 당권도전자와 현장에 참석한 윤상현,안철수 당권도전자 등 중앙당 주요 초청인사들 특히 김 행 비대위원은 광진구를 ‘국민의힘 서울의 험지’라며 ‘내년 총선승리! 김병민·김진수 당선! ’ 등을 당원들에게 직설적으로 주문하여 뜨거운 함성이 터졌다.
이날 궂은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석의 강당을 가득 메운 본 행사는 특히 행사말미에 마이크를 잡은 안철수 당권도전자의 ’수도권 필승론‘ 특강이 내년 총선 필승열기를 더욱 화달달 불을 붙였다.
풍운아 정치인 안철수는 ’수도권 필승론‘에서 내년 총선에서 “내 방식대로하면 국민의힘 국회의원 170석이 가능하다”며 1)수도권 사령관론 2)중도 20~30대 몰표론 3)공천파동 절대 안된다 등 열변을 토하며 특히 공천파동의 진앙지는 수도권이 아닌 “영남이 문제”라며 조목조목 논거를 제시하여 당원들의 함성과 박수갈채가 터졌다.
한편,윤상헌 당권도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심복으로 남다른 고난의 정치역정을 반추한 듯 “정치황폐화 현실”을 개탄하고,“국민의힘부터 정치를 바로 세우자! 국민의힘부터 혁신을 하자!”며 조목조목 혁신대안을 제시하여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윤상현 도전자는 “김병민 당협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오바마”라고 극찬하며 “부동산문제 전국 최고 전문가인 김진수 당협위원장”과 함께 두 사람은 “국민의힘의 자산”이라고 극찬하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이날 광진구 당원들에게 첫 선을 보인 김진수 신임 광진을 당협위원장은 인사말 모두발언에서 광진을지역 당원들의 행사진행불균형(광진갑중심의 행사진행구도에 대한 불만팽배)문제 지적이 있었다 하고, 그러나 이 문제는 “제가 최근에 광진을당협위원장에 임명된 시차상 불가피한 면이 있다”며 당원들의 양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전북 정읍의 가난한 가정의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 입학,학내민주화투쟁,투옥,외국계은행 10년근무,대학교수,정계입문 등 자신의 이력을 간략히 언급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광진구의 본격적인 도시계획을 시사했다. | ◆행사 중반이후엔 장내 분위기 어수선...
- 일부 을지역 당원들 ’광진갑중심행사‘라며 항의 및 퇴장사태도 ...
한편,오늘 행사를 사실상 총괄기획한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은 이미 국민적 유명 정치시사논객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시키자며 중앙당 인사들의 극찬이 넘쳤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작용도 강렬했다.
본행사 사회를 맡은 김병민 위원장(의식행사 사회자도 광진갑측 인사가 맡음)은 갑,을 공동행사임에도 불구하고,본행사 전체 약 2시간을 무대위에서 활략하면서(행사앞뒤 의례행사,자작곡 당가노래연습시간 제하고 전 시간 주도) 막상 공동주최의 한 축인 김진수 을 위원장은 행사파장 무렵에야 잠깐 무대위로 올렸다. 행사파장 말미에 잠깐 ’인사말 시간‘을 준 것이다. 오히려 임명된지 얼마안된 김진수 위원장을 행사 초중반에 많이 배려해주는게 대한민국 일반국민의 보편적 상식이 아닐까싶다.
이미 행사 중반부터 객석의 광진을 당원들은 불만을 터트리며 일부는 행사장 밖으로 나가 “광진을당원들을 너무 무시한 갑중심의 행사다”며 불만을 터트리며 지도부에 항의소동을 일으켰다. 일부 성난 당원들은 아예 퇴장하여 귀가해버렸다.
“이럴바에야 아예 처음부터 갑과 을이 각자 행사를 했어야 했다. 더군다나 행사장(광진구청 대강당)이 을지역에 있는데 이렇게 을지역 당원들을 무시할수 있느냐?”며 격한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또한 광진을측 국민의힘 이창비 전 의장외에는당원로 구의회 전직 의장 등 복수의 중진인사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한편,이러한 광진구 갑과 을의 갈등대립행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내홍이 심각하게 표출되곤 한다. ’광진구 갑,을간 불균형개발‘론이 상시적으로 내홍의 진앙이 되고 있다. 광진구발전개발무게중심이 광진을쪽에 집중된다는 불만들이 민주당 갑지역에서 상시적으로 듫끓고 있다.
정치권이 앞장서 선제적으로 주민들의 화합대동단결을 유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이 앞장서 광진구민들을 갑,을로 갈라치기하는 한국적 정치병리중증은 여와 야를 넘어 건강한 국민의 단결된 주권의지로 철퇴를 가해야 한다.
한편,광진갑,을 균형발전은 당연한 명제이나 지역특성상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주장도 적지않다. 그러나 무엇보다 광진구 자치단체와 광진구의회,광진구 정치권인사들의 강력한 ’균형발전‘의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더불어민주당 광진구갑,을 2023신년회 행사는 갑,을이 각각 개최한다. | <구의회 소식> ◆광진구의회, 제9대 의회 첫 조직개편 단행, 정책지원팀 신설
- 16일 제258회 임시회 열어 『광진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개정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회가 1월 1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의 증원이 완료됨에 따라,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기 위한 것으로, 『광진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로써 광진구의회 조직은 기존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설된 정책지원팀은 7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책지원팀장 이경희 발령.
추윤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정책지원팀의 신설은,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변화의 핵심이며, 이로 하여금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정소식>◆자양제4동 구립도서관 전면 리모델링후 재개관
- 냉,난방기 등 노후 시설 장비 교체와 공간 재배치 리모델링
- 서가 공간과 열람 공간 분리하여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지난 13일, 자양제4동 구립도서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기존의 자양제4동도서관은 2008년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로, 서가가 가운데 위치해 협소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었다.
이에,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노후된 냉, 난방기 등 시설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6천9백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관한 자양제4동도서관은 서가 공간과 열람 공간을 분리하여 시원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서가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북 큐레이션을 제공하도록 했다. 북 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도서관 입구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시설, 도서관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책 소독기를 배치하였다. 자료실 내부에는 도서 검색 PC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멀티미디어실 대신 강의실을 확장하여 재배치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사무실은 앞쪽으로 배치했다.
자양제4동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하절기 9시~20시, 동절기 9시~19시, 주말 9시~18시이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1주·3주 화요일, 법정공휴일, 임시휴관일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노후 도서관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책 읽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 설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영주차장 5개소 544면 무료 개방
- 동서울길, 송림식당길, 중곡복개천, 신성시장길, 자양유수지 등
- 전통시장 13개소 주변 소통 위주의 계도
<광진의소리= 윤태한 기자> 광진구가 설 연휴 기간 동안 5개 공영주차장 544면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구민과 귀경객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서울길 공영주차장(구의강변로 38 일대) 93면 ▲송림식당길 공영주차장(자양번영로 79 일대) 68면 ▲중곡복개천 공영주차장(긴고랑로 68 일대) 72면 ▲신성시장길 공영주차장(중곡4동 453 일대) 30면 ▲자양유수지 공영주차장(뚝섬로52길 74) 281면이다.
주차장 무료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통지도과(☎450-7963) 또는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2049-45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13개소 주변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소통 위주의 합리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외에는 단속 유예와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서울터미널 인근 사업용 차량의 승차 거부, 합승 등을 단속하고 연휴 기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차상황실 인력을 보강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다양한 교통 대책으로 구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가족, 친지분들과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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