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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시각장애인쉼터 구의회방문단 추윤구 의장면담
시각장애인의 특성상 가장 절실한 이동권 문제와 일자리 문제 등 토로
등록일: 2023-02-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면담종료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기념촬영/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14일 오전 광진구시각장애인쉼터(중곡4동 소재) 방문단의 예방을 받고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에 따른 건의사항 등 따뜻한 분위기에서 1시간여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면담은 정정근 방문단 대표를 중심으로 안내자,봉사도우미가 자리를 함께 하고 집행부에서는 주무부서 팀장이 함께 했다.
방문단 대표는 “우리 주변엔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 분들이 많이 계신다.(광진구는 1,300여명. 편집자 주) 그러나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광진구시각장애인쉼터 활성화를 위해서 장애인 콜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전용차량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이 우선 되어야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추윤구 의장은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면담종료후 본지는 정정근 방문단 대표<(사)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광진구 지회장)>와 즉석인터뷰에서 정 대표는 시각장애인의 특성상 이동권 문제와 바우처 일자리문제는 “사회적인 따뜻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 하고,
시각장애인들 스스로 홍보할 방법이 없는 점을 토로하고 “언론에서 홍보해주면 시각장애인들에게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다“ 했다. 쉼터에서 만난 실무담당자도 “언론홍보도움이 절절하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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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개소:아차산역 1번출구에서 신성전통시장길 3분의 2지점 대로변 2층/광진의소리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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